[해외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시장 정리(feat. 호날두의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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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이세이 입니다.

 

출처: 맨유 트위터

 

오늘은 새로운 콘텐츠!!! 해외축구 소식도 우이세이가 정리해볼까 합니다. 저는 메인 콘텐츠인 야구 외에도 축구 또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즐겨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해외축구 콘텐츠도 종종 포스팅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첫 번째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번 시즌 이적시장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시작합니다.

 

1. IN 

 

출처:이스타티비

 

IN

1. 제이든 산초 7300만 파운드(약 1167억 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 라파엘 바란 3400만 파운드(약 549억 원) 레알 마드리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1300만 파운드(약 206억 원) 유벤투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 톰 히튼 FA 영입 아스톤 빌라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로 복귀한 호날두 출처:YTN

 

영입 평점  = A

"보강 포지션에 확실하게 보강"

제이든 산초
지난 시즌부터 줄곧 영입을 노리던 제이든 산초의 영입은 맨유의 약점이었던 우측면을 보강했다는 점에서 굉장히 좋은 영입입니다. 좌측에 비해 창의성 부족과 빈약한 공격력을 산초가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라파엘 바란
리그 최고의 센터백인 캡틴 매과이어의 짝이 필요했던 맨유는 월클 센터백 라파엘 바란을 품으며 최강의 센터백 조합을 완성했습니다. 제공권과 엄청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매과이어와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는 바란의 조합은 이론상으로는 흠잡을 곳 없는 조합입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맨시티로 갈뻔했던 호날두는 이적 시장 막판 극적으로 친정팀인 맨유로 12년 만에 복귀했습니다. 설명 필요 없습니다. 호날두입니다.

톰 히튼
아스톤 빌라에서 맨유 출신 톰 히튼이 복귀했습니다. 아마 데 헤아의 이탈에 대비한 영입 같습니다. 

 

데클란 라이스 출처:베스트일레븐

 

"약점으로 지적되는 3선 영입이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노쇠화된 마티치 이외에 전문적인 수비형 미드필더가 없는 맨유는 내년 시즌 웨스트햄의 데클란 라이스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웨스트햄에서는 라이스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600억) 이상을 원하고 있어 난항이 예상됩니다.

 

2. OUT

 

출처:이스타티비

 

 

OUT

다니엘 제임스 2500만 파운드(약 400억 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리즈 유나이티드
악셀 튀앙제브 (임대 이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아스톤 빌라
파쿤도 펠리스트리 (임대 이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알라베스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임대 이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플라맹구
브랜던 윌리엄스 (임대 이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노리치 시티
세르히오 로메로 (계약 만료)

린가드, 필존스 출처:인터풋볼

 

방출 평점 = C

"린가드와 필 존스는 결국 잔류"

결국 제대로 된 방출은 리즈로 보낸 다니엘 제임스 한 명뿐이었습니다. 
서브 자원으로 400억 원의 수입을 올린 건 잘한 일이지만 최대 이슈였던 린가드와 필 존스의 잔류는 조금 아쉽습니다.
이번 시즌 많은 경기를 치를 맨유에서 린가드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서브 자원으로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예상되나 필 존스는 매과이어-바란-린델로프-에릭 바이에 이은 5번째 센터백 자원으로 분류되어 사실상 전력 외 자원입니다.

임대 이적 한 자원 중에 튀앙제브와 안드레아스 페레이라는 사실상 전력 외 자원으로 보입니다. 
펠리스트리와 브랜던 윌리엄스는 미래 활약이 기대되는 자원으로 임대 후 경기에 뛰며 성장할 것입니다. 

3. 넷 스펜딩

 

출처:이스타티비

 

이번 시즌 맨유 이적시장의 넷 스펜딩은 약 1522억 원입니다.
넷 스펜딩 이란? 총지출과 총수익을 따져 이적시장에서 사용한 금액을 의미합니다. 

 

오늘은 해외축구 첫 포스팅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시장을 정리해봤습니다.
다음에도 더 알차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이세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