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이세이 입니다.
오늘은 해외축구 이적시장 정리 2편! 첼시 편을 준비했습니다. 로만을 등에 업은 첼시가 이번 시즌에는 어떠한 이적시장을 보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시작합니다.
1. IN
IN
1. 로멜루 루카쿠 1억 350만 파운드(약 1655억 원) 인터밀란 --> 첼시
2. 사울 니게스 임대_완전 이적 시 3600만 파운드(약 585억 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첼시
3. 마커스 베티넬리 FA 영입 풀럼 --> 첼시
영입 평점 = A
"약점이었던 최전방을 완벽하게 보강"
로멜로 루카쿠
현재 폼으로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돌고 돌아 친정팀 첼시로 리턴했습니다. 첼시의 취약한 약점이었던 최전방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루카쿠입니다.
사울 니게스
3선의 뎁스를 위해서 AT마드리드에서 사울을 1 시즌 임대로 데려왔습니다. 최전성기 폼에서는 내려왔지만 라리가를 대표하는 미드필더였던 선수였기 때문에 폼만 올라오면 캉테, 조르지뉴와 함께 강력한 중원을 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커스 베티넬리
풀럼에서 골키퍼인 베티넬리를 FA로 영입했습니다.
주전급 자원보다는 3~4번째 골리를 염두에 두고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쥘 쿤데 영입 실패가 조금은 아쉽다."
3백과 4백을 혼용하는 첼시는 크리스텐센, 티아구 실바, 뤼디거 + 찰로바까지의 센터백 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 명의 센터백이 더 필요했던 첼시는 세비야의 쿤데와의 링크가 강력하게 연결되었으나 영입에는 실패했습니다.
2. OUT
OUT
타미 에이브러햄 3600만 파운드(약 576억 원) 첼시 --> AS 로마
커트 주마 3150만 파운드(약 504억 원) 첼시 --> 웨스트햄
피카요 토모리 2628만 파운드(약 420억 원) 첼시 --> AC 밀란
다비데 자파코스타 810만 파운드(약 129억 원) 첼시 --> 아탈란타
빅터 모제스 450만 파운드(약 72억 원) 첼시 --> 스파르타 모스크바
올리비에 지루 90만 파운드(약 14억 원) 첼시 --> AC 밀란
그 외 임대 및 계약 만료
방출 평점 = A+
"방출은 더 완벽한 첼시"
방출 리스트들을 보시면 첼시는 이적시장 장사를 참 잘하는 것 같습니다.
비주전 또는 전력 외 선수들의 정리를 잘할뿐더러 심지어 높은 가격에 잘 팝니다. 타미와 주마 그리고 토모리의 이적료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3. 넷 스펜딩
넷 스펜딩 이란? 총지출과 총수익을 따져 이적시장에서 사용한 금액을 의미합니다.
빅클럽이라면 보통의 이적시장에서 몇천억을 썼다, 얼마를 썼다. 이러한 기사들이 나오지만 첼시는 잉여자원들을 팔아 약점으로 지적돼 던 포지션을 보강했는데 오히려 약 34억 원의 돈을 벌었습니다.
4. 첼시의 더블 스쿼드
이번 이적시장으로 완성된 첼시의 스쿼드입니다. 더블을 넘어 트리플도 가능한 선수단입니다. 특히나 첼시의 가장 큰 강점은 주전과 비주전의 실력차가 크지 않다는 데 있습니다. 이점은 누가 나와도 전력이 유지된다는 의미입니다.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첼시가 꼽히는 이유가 이점입니다.
오늘은 해외축구 첼시의 이적시장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다음에도 더 알차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이세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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