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이세이 입니다.
오늘은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의 이적 관련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스날의 캡틴이자 주력 선수였던 오바메양이 어쩌다 이적설까지 돌게 됐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시작합니다.
1. 오마메양의 주장직 박탈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캡틴 완장을 차고 주전 스트라이커로 나서던 오바메양이 주장직을 박탈당하고, 이적설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지난해 12월 영국 '디 애슬레틱' 등은 해외여행을 떠났던 오바메양이 약속한 시간보다 늦게 팀에 합류한 데에 아르테타 감독을 비롯해 구단이 크게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아스널이 더욱 화가 난 일은 이런 일이 처음이 아니라 자주 있었기 때문입니다. 팀 훈련 지각은 물론이고, 불성실한 태도까지 보이며 꽤씸괴까지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아스날의 차기 주장 후보는 키어런 티어니가 유력 후보로 점쳐지는 가운데 마르틴 외데 고르, 전 주장이었던 그라니트 자카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2. 오바메양을 정리하려고 마음먹은 아스날
아스날은 오바메양의 이러한 사건 때문에 오바메양에 대한 적절한 오퍼나 스왑딜이 온다면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오바메양의 매각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오바메양은 가봉 대표팀의 일원으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위해 팀을 떠난 상태이고,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돈입니다.
현재 아스날과 오바메양의 계약기간은 18개월이나 남아있어 지금 매각한다면 큰 이적료가 필요할 것입니다.
더군다나 오바메양은 아스날에서 주급 35만 파운드(약 5억 6000만 원)를 받고 있는 고 주급자 이기 때문에 다른 팀으로의 이적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현재 오바메양은 유벤투스와의 링크가 있지만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이 유력하던 알바로 모라타의 이적에 걸림돌이 생기면서 이마저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오바메양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오늘은 아스날의 오바메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어봤습니다.
다음에도 더 알차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이세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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