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이세이 입니다.
오늘은 해외축구 겨울 이적시장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러 선수들이 거피셜(기의 오피셜)이 난 가운데 이적이 유력한 선수도 알아보겠습니다.
시작합니다.
1. 맨유의 계륵, 앙토니 마샬 --> 세비야 임대 이적
맨유의 계륵이었던 앙토니 마샬이 드디어 이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적시장 공신력 1 티어의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sns에 "세비야와 맨유는 6개월 임대로 600만 유로(약 81억 원) ( [임금과 이적료]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계약서에 완전 구매 옵션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마샬은 에이전트 필립 람 볼리와 함께 화요일 세비야로 향한다. 끝났다."라고 전하면서 본인의 시그니처인 'Here we go'를 외쳤습니다.
이번 임대 딜은 출전 시간을 원하는 마샬이 본인의 현재 주급 25만 파운드(약 4억 원)를 깎아서라도 세비야 행을 원했고 세비야 또한 마샬의 주급을 감당에 합의해 이뤄졌습니다.
2. 울버햄튼 아다마 트라오레 토트넘 이적, 손흥민과 한솥밥
울버햄튼의 폭주 기관차 아다마 트라오레가 마침내 콘테 체제의 토트넘으로 이적합니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토트넘이 트라오레 영입에 근접했고 세부사항만 남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트라오레는 지난 경기 후 팬들을 향해 눈물을 보이는 등 이적이 임박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적료는 울버햄튼이 2,500만 파운드(약 404억 원)를 원했으나 토트넘은 1,500만 파운드(약 243억 원)를 제시하면서 교착상태에 빠졌으나 토트넘이 다시 향상된 이적료인 2,000만 파운드(약 323억 원)를 제시하면서 협상에 급물살을 탔습니다.
울버햄튼에서 윙어로 뛰었던 트라오레는 토트넘에서는 오른쪽 윙백 포지션에서 뛸 예정입니다.
백 3을 쓰고 있는 콘테 체제의 토트넘은 현재 에메르송 로열이 주전으로 뛰고 있지만 전술상 최대 약점으로 평가받고 있는 위치입니다.
공격적인 윙백을 선호하는 콘테의 전술에는 저돌적인 트라오레가 안성맞춤이라는 평가입니다.
3. 그 이외의 린가드, 블라호비치, 로 셀소, 은돔벨레, 김민재 등등
마샬에 이어서 맨유 제시 린가드도 뉴캐슬 이적설이 진하게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뉴캐슬은 린가드 임대를 원하고 있으며 임대료 400만 파운드(약 64억 원) + 프리미어리그 잔류 시 추가 금액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린가드 또한 이적을 원하고 맨유의 최종 승인만 남은 상태로 빠른 시일 내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스널과 강력하게 링크됐던 피오렌티나 신성 두산 블라호비치가 결국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세리에 A 리그에서 가장 핫한 공격수인 블라호비치는 유벤투스 이적이 유력하며 협상은 진행 중입니다.
블라호비치의 결정에 달렸고, 블라호비치의 유벤투스 이적은 최근 바르셀로나와 링크가 난 알바로 모라타의 이적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 선수 모두 재능은 출중하지만 은돔벨레는 불성실한 태도, 로 셀소는 부상으로 인한 경기력 저하로 토트넘 콘테 감독에게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은돔벨레는 PSG 링크가 강력하게 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바이날둠과의 스왑딜 이야기까지 나온 상태입니다.
로 셀소는 겨울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 팀을 떠나는 것이 확실해 보이고 가장 유력한 후보는 스페인의 세비야입니다.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가 에버튼으로 이적할 수도 있다?
한 관계자는 EPL 명문 구단인 에버튼이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페네르바체에게 오퍼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직 구단끼리도 합의는 된 상황은 아니며 협상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에버튼의 김민재에 대한 관심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며 2020년 6월에도 당시 베이징 궈안 소속이던 김민재와 연결된 적이 있습니다. 김민재 선수의 에버튼행을 기원합니다.
오늘은 해외축구 겨울 이적시장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샬이 나가서 너무 좋네요
다음에도 더 알차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이세이 드림.
'스포츠관련 > 축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축구] 카타르 월드컵 조별 몸값 비교, 베스트 11은?(feat. 손흥민 몸값, H조 분석) (10) | 2022.04.06 |
---|---|
[축구] 카타르 월드컵 조추첨 결과, 조별 16강 진출국 예측, 대한민국 H조 편성, 경기일정, 대한민국이 유리한 이유(feat. 일본 죽음의 조?) (4) | 2022.04.05 |
[해외축구] 맨유 충격의 선수단 파벌(feat.언해피뜬 선수는 누구?) (0) | 2022.01.06 |
[해외축구] 아스날과 오바메양의 파국, 이적하나?(feat. 주장완장박탈) (0) | 2022.01.05 |
[프로축구] K리그1 2021시즌 연봉 발표(feat. K리그1 연봉킹은 누구?) (0) | 2022.01.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