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이세이 입니다.
오늘은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팀 내 파벌 문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언해피 뜬 선수는 누구인지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시작합니다.
1. 맨유 선수단 내 파벌, 결국 인정한 랑닉?
현지에서 맨유 선수단 내 파벌에 대한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랄프 랑닉 맨유 감독이 이를 인정하고 마이크 펠란 수석코치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번 선수단 파벌 문제는 비단 랑닉 감독의 문제가 아니고, 이전 감독인 솔샤르 감독 때부터 이어져 왔다는 게 현지 소식입니다. 랑닉 감독은 개별 면담 이후에 라커룸이 나뉘었다는 사실을 알았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리려 펠란 코치에게 팀을 하나로 묶는 임무를 부여했다고 밝혔습니다.
2. 불만을 가진 선수가 무려 11명?
파벌과 불화의 중심은 포그바와 마샬?
맨유의 스타플레이어이자 고 주급자인 포그바와 마샬은 언제나 맨유팬들의 비난 대상이 되었습니다.
팀에 헌신하지 않은 플레이와 끊임없는 이적설, 그리고 부상까지 이 프렌치 듀오는 이제 맨유 팬들의 신뢰를 잃었습니다. 실제로 여러 매체에는 팀 불화의 중심에는 포그바와 마샬이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왔습니다.
언해피 뜬 선수는 누구?
보도에 따르면 앙토니 마샬, 폴 포그바, 에딘손 카바니, 도니 반 더 비크, 후안 마타, 제시 린가드, 에릭 바이, 딘 핸더슨 등 다수의 1군 선수들이 1월 이적시장이 열리면 팀을 떠나려고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불만의 원인은 결국 출전 시간
위의 선수들은 과거 약속을 지키지 않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전임 감독에게 불만이 많았습니다. "선수들은 솔직하게 말해주길 원했지만, 지키지 못할 약속을 했다. 하지만 랑닉 감독 역시 솔샤르 감독과 동일한 선택지 안에서 선발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이에 대한 불만이 많다."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거액을 들여 아약스에서 영입한 반 더비 크는 솔샤르 체제에서 의문을 가질 정도로 출전 기회가 적었기 때문에 랑닉 체제하 에서는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솔샤르 때와 별반 다르지 않은 입지의 상황입니다.
제시 린가드 역시 철저하게 외면당하며 1월 이적시장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맨유가 이 위기를 어떻게 해쳐나갈지 지켜보겠습니다.
다음에도 더 알차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이세이 드림.
'스포츠관련 > 축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축구] 카타르 월드컵 조추첨 결과, 조별 16강 진출국 예측, 대한민국 H조 편성, 경기일정, 대한민국이 유리한 이유(feat. 일본 죽음의 조?) (4) | 2022.04.05 |
---|---|
[해외축구] 맨유 앙토니 마샬 세비야 임대 이적, 아다마 트라오레 토트넘 이적(feat. 그외 김민재,린가드, 로셀소,은돔벨레,블라호비치) (0) | 2022.01.25 |
[해외축구] 아스날과 오바메양의 파국, 이적하나?(feat. 주장완장박탈) (0) | 2022.01.05 |
[프로축구] K리그1 2021시즌 연봉 발표(feat. K리그1 연봉킹은 누구?) (0) | 2022.01.02 |
[해외축구] 확 바뀐 랑프 랑닉의 맨유, 첫 경기 분석(feat. 포그바 OUT, 반더비크 중용?) (0) | 2021.12.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