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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관련/축구이야기

[해외축구] 첼시 이적시장 정리(feat. 돌아온 루카쿠와 더블스쿼드)

by 우이세이 2021. 9. 18.

안녕하세요. 우이세이 입니다.

 

첼시 엠블럼 출처:첼시 

 

오늘은 해외축구 이적시장 정리 2편! 첼시 편을 준비했습니다. 로만을 등에 업은 첼시가 이번 시즌에는 어떠한 이적시장을 보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시작합니다.

 

1. IN

 

출처:이스타티비

 

IN

1. 로멜루 루카쿠 1억 350만 파운드(약 1655억 원) 인터밀란 --> 첼시
2. 사울 니게스 임대_완전 이적 시 3600만 파운드(약 585억 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첼시
3. 마커스 베티넬리 FA 영입 풀럼 --> 첼시

 

영입 평점 = A

"약점이었던 최전방을 완벽하게 보강"

로멜로 루카쿠
현재 폼으로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돌고 돌아 친정팀 첼시로 리턴했습니다. 첼시의 취약한 약점이었던 최전방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루카쿠입니다. 

사울 니게스
3선의 뎁스를 위해서 AT마드리드에서 사울을 1 시즌 임대로 데려왔습니다. 최전성기 폼에서는 내려왔지만 라리가를 대표하는 미드필더였던 선수였기 때문에 폼만 올라오면 캉테, 조르지뉴와 함께 강력한 중원을 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커스 베티넬리
풀럼에서 골키퍼인 베티넬리를 FA로 영입했습니다.
주전급 자원보다는 3~4번째 골리를 염두에 두고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쥘 쿤데 출처:스포츠민트미디어

 

"쥘 쿤데 영입 실패가 조금은 아쉽다."

3백과 4백을 혼용하는 첼시는 크리스텐센, 티아구 실바, 뤼디거 + 찰로바까지의 센터백 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 명의 센터백이 더 필요했던 첼시는 세비야의 쿤데와의 링크가 강력하게 연결되었으나 영입에는 실패했습니다.

 

2. OUT

 

출처:이스타티비

 

OUT

타미 에이브러햄 3600만 파운드(약 576억 원) 첼시 --> AS 로마
커트 주마 3150만 파운드(약 504억 원) 첼시 --> 웨스트햄
피카요 토모리 2628만 파운드(약 420억 원) 첼시 --> AC 밀란
다비데 자파코스타 810만 파운드(약 129억 원) 첼시 --> 아탈란타
빅터 모제스 450만 파운드(약 72억 원) 첼시 --> 스파르타 모스크바
올리비에 지루 90만 파운드(약 14억 원) 첼시 --> AC 밀란
그 외 임대 및 계약 만료

타미 에이브러햄 출처:베스트일레븐

 

방출 평점 = A+

"방출은 더 완벽한 첼시"

방출 리스트들을 보시면 첼시는 이적시장 장사를 참 잘하는 것 같습니다.
비주전 또는 전력 외 선수들의 정리를 잘할뿐더러 심지어 높은 가격에 잘 팝니다. 타미와 주마 그리고 토모리의 이적료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3. 넷 스펜딩

 

출처:이스타 티비

 

넷 스펜딩 이란? 총지출과 총수익을 따져 이적시장에서 사용한 금액을 의미합니다.
빅클럽이라면 보통의 이적시장에서 몇천억을 썼다, 얼마를 썼다. 이러한 기사들이 나오지만 첼시는 잉여자원들을 팔아 약점으로 지적돼 던 포지션을 보강했는데 오히려 약 34억 원의 돈을 벌었습니다. 

4. 첼시의 더블 스쿼드

 

출처:이스타 티비

 

이번 이적시장으로 완성된 첼시의 스쿼드입니다. 더블을 넘어 트리플도 가능한 선수단입니다. 특히나 첼시의 가장 큰 강점은 주전과 비주전의 실력차가 크지 않다는 데 있습니다. 이점은 누가 나와도 전력이 유지된다는 의미입니다.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첼시가 꼽히는 이유가 이점입니다. 

 

오늘은 해외축구 첼시의 이적시장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다음에도 더 알차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이세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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