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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관련/야구이야기

[야구] 전 한화 제라드 호잉 KT로 컴백!(feat. 알몬테 퇴출, 퇴출유력 라모스, 살아남은 터커)

by 우이세이 2021. 6. 28.

안녕하세요. 우이세이 입니다.

 

 

오늘은 프레이타스 이후 퇴출된 외국인 타자와 새로 영입된 선수, 결별이 유력한 선수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지난 글에서 언급했던 라모스, 알몬테, 터커 소식입니다. 

 

시작합니다.

 

1. 불성실했던 알몬테 결국 퇴출! 대체 선수는 제라드 호잉

 

알몬테 출처:스포츠투데이

 

60경기 타율 0.271 61안타 7 홈런 36타점의 성적...

엄청난 부진한 성적은 아니었지만 부상과 특히 불성실한 태도로 문제가 되었던 KT 위즈의 알몬테가 결국 퇴출을 당했습니다. 외모와 포지션, 그리고 스위치히터라는 점에서 일본으로 떠난 로하스와 너무나도 닮아 기대를 했지만 그 기대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알몬테의 대체 선수는 전 한화 이글스 제라드 호잉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 호잉 출처:스포츠타임스

 

 

한화 이글스에서 3년간 뛰었던 제라드 호잉이 다시 KBO로 복귀했습니다.

KT 위즈는 알몬테를 웨이버 공시하고 호잉을 40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제라드 호잉은 2018년 KBO에 데뷔해 세 시즌 동안 타율 0.284 52 홈런 197타점 171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숭용 KT 위즈 단장은 "호잉은 KBO경험이 풍부한 중장거리형 타자로 좋은 수비력을 가지고 있어서 팀 전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다."라고 밝혔습니다. 

 

2. 퇴출이 유력한 LG 트윈스 로베르토 라모스

 

라모스 출처:SPORTSQ

 

LG 트윈스의 라모스는 퇴출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이미 대체 선수까지 계약이 거의 완료됐다는 기사까지 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라모스는 고질적인 허리 부상으로 지는 9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상황입니다. 자세한 부상은 허리 신경 미세 손상으로 한 달 가까이 재활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복귀 시점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이에 LG 트윈스는 라모스의 대체 선수로 지난해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거포 내야수 저스틴 보어와 협상 중이며, 세부 조율만 남은 상황이라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결국 부상이 라모스의 발목을 붙잡게 되었습니다.

 

 

3. 살아남은 기아 타이거즈 터커?

 

살아남은 터커? 출처:스포츠경향향


"터커는 지금 당장 퇴출하지 않습니다."

기아 타이거즈 관계자가 밝힌 터커 퇴출 관련 언급입니다.

이어서 "윌리엄스 감독이 터커에게 더 기회를 주길 원한다. 결단했다. 조정 과정을 거치고 열흘 뒤 올라오면 나아질 것이다. 30 홈런-100타점 타자다. 감잡으면 잘할 것이다. 운동밖에 모르는 친구다. 교체 생각은 없다. 스카우터가 미국에서 선수를 살피는 것은 큰 부상에 대비한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터커를 교체할 생각은 없다. 컨디션을 찾길 바란다."

지금 당장 퇴출은 없다고 했지만, 미국에 스카우터 파견이면 준비는 하고 있다는 의미네요.

 

 

앞선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도쿄 올림픽으로 인한 리그 브레이크 기간이 구단에서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시즌 승부수를 띄운 가운데, 앞으로의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어떨지 지켜보겠습니다.
다음에도 더 알차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이세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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