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이세이 입니다.
오늘은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 선수들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리그 중단이 된 가운데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외부인들과 술판을 벌였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
어떠한 내용인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시작합니다.
1. 원정 숙소 호텔에서 외부 여성들과 술판?
이 같은 논란의 출처는 박동희 MBC 스포츠플러스 뉴스 대표기자입니다. 박동희 기자는 지난 13일 MBC '표창원의 뉴스 하이킥' 과의 인터뷰에서 "NC 선수들 4명과 외부인들이 술판을 벌였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구단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제보자'를 인용하면서 "제가 봤을 때는 그 외부인들이 그냥 야구팬은 아니었던 것 같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일반 야구팬이 아닌 유흥업계 종사자 여성들?
야구계에서는 NC 선수들과 술자리를 했던 외부인들이 '유흥업계 종사자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복수의 지방 구단들이 서울 원정 숙소로 사용하는 호텔에서 유흥업계 종사자 여성들이 수일씩 머물며 호텔방을 유흥주점처럼 활용해 돈을 받고 술자리를 가졌다'라고 했습니다.
박동희 기자 주장의 출처는?
박동희 기자는 '구단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제보자와 그 외 복수의 증언 제보를 받았고 몇 차례에 걸쳐 팩트 체크를 해봤다' 라며 강조했습니다.
2. 이 소문이 사실이라면 예상되는 엄청난 후폭풍
이 소문이 사실이라면 해당 선수들의 중징계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KBO의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는 선수들이 팬과 악수와 사인도 하지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원정 숙소에서 외부인을 불러 술판을 벌이며 방역수칙 위반, 심지어 코로나 확진까지 되어 리그 중단의 초유의 사태를 일으킨 선수들은 팬들의 비난과 중징계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확진자가 누구인가? 감염경로를 투명하게 공개하라는 팬들의 요구
이 상황에서 야구팬 분들은 그래서 확진자가 누군데? 어떻게 감염된 건데?라는 궁금증이 가장 클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두산이나 NC 두 구단 모두 감염 법 예방법의 '확진자 개인정보 비공개' 원칙을 들며 확진자와 감염경로를 공개하고 있지 않습니다.
항간에는 국가대표급 스타 선수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공개를 안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방역 수칙을 어긴 것이 밝혀진다면 해당 선수들의 실명은 물론 감염경로, 징계 수위까지 모두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방역수칙 위반 사태를 막기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 소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바 없는 어느 기자의 주장일 뿐입니다. 현재 KBO에서도 조사 중이라고 밝힌 만큼 무조건적인 비난보다는 시간을 두고 결과를 기다리는 게 성숙한 야구팬의 자세하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NC 다이노스 선수들의 방역수칙 위반 주장에 대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더 알차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이세이 드림.
'스포츠관련 > 야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구] NC가 쏘아올린 코로나, 그 다음은 키움과 한화?(feat. 국가대표 선수, NC 4인방 징계발표) (0) | 2021.07.16 |
---|---|
[야구] 방역수칙 어긴 선수는 NC 다이노스 박석민, 박민우, 이명기, 권희동(feat. 코로나 확진과 허위진술) (0) | 2021.07.15 |
[야구] 충격! 두산과 NC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KBO 리그 잠정중단 결정(feat. 대응의 아쉬움) (4) | 2021.07.13 |
[야구] SSG 로맥 vs 한화 윤대경 사인 훔치기 신경전의 전말(feat. 키움 브리검 출국) (2) | 2021.07.12 |
[야구] 키움 송성문, KT 엄상백, 롯데 안중열 상무 전역 후 기대되는 선수들 (2) | 2021.07.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