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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관련/야구이야기

[야구] NC 다이노스 코로나 확진선수들 방역수칙 위반 논란 일파만파(feat. 외부여성들과 술자리?)

by 우이세이 2021. 7. 14.

안녕하세요. 우이세이 입니다. 

 

출처:NC다이노스

 

오늘은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 선수들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리그 중단이 된 가운데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외부인들과 술판을 벌였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
어떠한 내용인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시작합니다.

 

1. 원정 숙소 호텔에서 외부 여성들과 술판?

 

출처:NC다이노스

 

이 같은 논란의 출처는 박동희 MBC 스포츠플러스 뉴스 대표기자입니다. 박동희 기자는 지난 13일 MBC '표창원의 뉴스 하이킥' 과의 인터뷰에서 "NC 선수들 4명과 외부인들이 술판을 벌였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구단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제보자'를 인용하면서  "제가 봤을 때는 그 외부인들이 그냥 야구팬은 아니었던 것 같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일반 야구팬이 아닌 유흥업계 종사자 여성들?

야구계에서는 NC 선수들과 술자리를 했던 외부인들이 '유흥업계 종사자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복수의 지방 구단들이 서울 원정 숙소로 사용하는 호텔에서 유흥업계 종사자 여성들이 수일씩 머물며 호텔방을 유흥주점처럼 활용해 돈을 받고 술자리를 가졌다'라고 했습니다. 

박동희 기자 주장의 출처는?

박동희 기자는 '구단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제보자와 그 외 복수의 증언 제보를 받았고 몇 차례에 걸쳐 팩트 체크를 해봤다' 라며 강조했습니다. 

2. 이 소문이 사실이라면 예상되는 엄청난 후폭풍

 

출처:스포츠조선

 

이 소문이 사실이라면 해당 선수들의 중징계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KBO의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는 선수들이 팬과 악수와 사인도 하지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원정 숙소에서 외부인을 불러 술판을 벌이며 방역수칙 위반, 심지어 코로나 확진까지 되어 리그 중단의 초유의 사태를 일으킨 선수들은 팬들의 비난과 중징계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확진자가 누구인가? 감염경로를 투명하게 공개하라는 팬들의 요구

이 상황에서 야구팬 분들은 그래서 확진자가 누군데? 어떻게 감염된 건데?라는 궁금증이 가장 클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두산이나 NC 두 구단 모두 감염 법 예방법의 '확진자 개인정보 비공개' 원칙을 들며 확진자와 감염경로를 공개하고 있지 않습니다. 
항간에는 국가대표급 스타 선수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공개를 안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방역 수칙을 어긴 것이 밝혀진다면 해당 선수들의 실명은 물론 감염경로, 징계 수위까지 모두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방역수칙 위반 사태를 막기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 소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바 없는 어느 기자의 주장일 뿐입니다. 현재 KBO에서도 조사 중이라고 밝힌 만큼 무조건적인 비난보다는 시간을 두고 결과를 기다리는 게 성숙한 야구팬의 자세하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NC 다이노스 선수들의 방역수칙 위반 주장에 대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더 알차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이세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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