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이세이 입니다.
오늘은 NC 다이노스의 4인방(박석민, 이명기, 권희동, 박민우)의 징계가 공식 발표된 가운데 어떤 징계가 내려졌는지 알아보고, 이들이 쏘아 올린 코로나를 키움과 한화가 이어받았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시작합니다.
1. NC에 이어서 같은 호텔, 같은 여성과 모인 키움, 한화 선수들?
사실이라면 굉장히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NC 다이노스 4인방에 이어서 키움과 한화 선수들도 같은 호텔, 같은 여성과 모임을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야구 관계자에 따르면 5일 NC 선수 4명과 술을 마신 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여성 A 씨와 하루 전날인 4일 밤 원정 숙소로 쓰이는 호텔을 찾은 키움 선수 2명과 은퇴 선수 1명 등 총 5명이 A 씨의 방에서 모임을 가졌다는 주장입니다.
또한 같은 날 이 호텔에 묵고 있던 한화 선수 2명과 은퇴선수, 여성 2명 등 총 5명도 또 다른 모임을 가졌다는 주장도 덧붙였습니다.
충격적인 소식은 이 모임에 참석한 키움과 한화 선수 각각 1명씩은 올림픽 예비 엔트리에 포함되었고, 특히 키움 선수 1명은 올림픽 대표팀에 최종 승선한 선수로 사실이라면 엄청난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키움 소속의 국가대표는 한현희, 조상우, 이정후, 김혜성 중 제가 아는 소식에 의하면 누군지는 모르지만 옆구리 사이드암 투수라고 합니다.
국가대표 선수는 이미 백신 접종을 했기 때문에 방역수칙 위반은 아니지만 A 씨가 코로나 확진에 이어 NC 선수들까지 확진된 상황에서 키움 선수단 또한 코로나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소식이 사실이라면 키움이나 한화도 비난과 책임이 뒤따를 것입니다.
ps) 키움의 자체조사 결과 "키움의 구단 소속선수 2명이 7월2일(금)부터 5일(월)까지 KT와의 원정경기를 위해 수원에 체류하던 중 원정숙소를 무단이탈해 음주행위를 가진 사실을 자진신고했다. 월요일 경기가 편성됐던 5일(월) 새벽 2명의 선수는 지인의 연락을 받고 원정 숙소를 무단이탈하여 강남소재 호텔방에서 술자리를 가졌다" 라고 밝혔습니다.
선수 한명은 위에서 언급했던 선수같고, 동석했던 한 선수는 후배로 학폭 논란이 있었던 키움 선발진의 우완 파이어볼러로 추정됩니다.
2. NC 다이노스 4인방 징계 오피셜
KBO가 방역 수칙을 위반하고 코로나에 확진된 NC 다이노스 4인방(박석민, 권희동, 이명기, 박민우)에 대해 상벌위를 개최하고 징계를 확정 지었습니다.
상벌 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이 엄중한 상황에서 정부의 수도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위반하며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고 경기를 앞두고 늦은 시간까지 음주를 하는 등 프로선수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본분을 지키지 않는 등 품위손상행위에 해당한다"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상벌위원회는 KBO 규약 제151조(품위손상행위)에 근거하여 해당 선수들에 대해 각각 72경기 출장정지, 제재금 10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NC 구단에 대해서는 선수 관리 소홀과 결과적으로 리그 중단이라는 심각한 결과가 초래됐고, 그에 따른 리그 명예가 훼손됐다고 판단해 제재금 1억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늘은 NC 선수들에 이어 키움과 한화 선수들까지 호텔에서 같은 여성과 모임을 가졌다는 소식과 NC 4인방의 징계 오피셜까지 알아봤습니다. 만약 키움과 한화 선수들까지 사실로 판명되면 정말 엄청난 파장이 예상됩니다.
다음에도 더 알차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이세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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