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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관련/야구이야기

[야구] 2022항저우 아시안 게임 24세 이하 유력 엔트리& 포지션(feat. 취약 포지션은 포수?)

by 우이세이 2022. 1. 20.

안녕하세요. 우이세이 입니다. 

 

 

오늘은 올해 9월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엔트리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24세 이하로 구성될 계획이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도 엔트리에 관심이 많은 대회입니다.
어떤 선수의 대표팀 승선이 유력한지 그리고 포지션과 취약 포지션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시작합니다.

 

1. 24세 이하(1998년생)로 구성될 야구 대표팀

 

이정후,강백호 출처:mydaily

 

이번 항저우 아시안 게임 대표팀은 24세(1998년생) 이하 선수들로 구성이 됩니다. 
와일드카드(24세 이상의 선수를 뽑는 제도) 적용은 아직 결론이 나진 않았지만 24세 이하라고 하면 대부분 병역 미필자들이기 때문에 각 소속팀당 최소 3명 차출이라는 기준에도 합의를 했습니다.

2. 대표팀 승선 유력 선수와 포지션은?

 

원태인, 이의리 출처:스포츠조선

 

우선 적으로 타선 쪽에서는 키움 이정후, KT 강백호, SSG 박성한, 한화 정은원, 키움 김혜성, 롯데 한동희, 한화 노시환 등을 뽑을 수 있겠습니다. 

이들은 각 팀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는 선수들이고, 포지션별로 보자면 

1루수 자원 :  강백호
2루수 자원 : 정은원, 김혜성(멀티)
유격수 자원 : 박성한, 김혜성(멀티)
3루수 자원 : 한동희, 노시환
외야수 자원 : 이정후 

입니다. 

내야 자원은 어느 정도 넉넉하지만 외야 자원은 이정후 외에는 딱히 눈에 띄는 선수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과 지난 시즌 홈런이 노시환의 18개가 최다 홈런인 만큼 강력한 한방을 지닌 선수가 부족하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2. 든든한 투수진

 

고우석,정우영 출처:SPOTVNEWS

 

투수진은 어느 정도 안정이 된 모양새입니다.

막내급인 기아 이 의리와 롯데 김진욱을 비롯해 LG의 고우석, 정우영, 이민호, NC의 송명기, 신민혁, 롯데의 최준용, KT 소형준, 기아 정해영, 삼성의 원태인 등 자원이 풍부한 편입니다.

선발 자원과 불펜, 그리고 마무리 자원까지 괜찮은 질과 양의 투수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3. 취약 포지션은 포수

 

양의지 출처:아이뉴스

 

취약 포지션으로는 포수가 꼽히고 있습니다.

현재 리그에서 손꼽히는 경험과 실력을 갖춘 선수는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현재 상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형준을 비롯해 한화 허관회, 삼성 김도환, 롯데 손성빈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이 선수 모두 지난 시즌 30경기를 넘기지 못하고 아직 유망주에 불과합니다.

국제 경기에서 포수의 중요성은 굉장히 크기 때문에 만약 와일드카드가 결정이 된다면 NC의 양의지나 삼성의 강민호 등 베테랑 포수가 거론되고 있는 이유입니다.

 

오늘은 2022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 대표팀 엔트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더 알차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이세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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