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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관련/야구이야기

[야구] 10월 3째주 프로야구 이모저모(feat. 테임즈, 홍창기, 나성범, 정해영, 최정)

by 우이세이 2021. 10. 21.

안녕하세요. 우이세이 입니다.

 

 

오늘은 2021 시즌 10월 셋째 주 프로야구 이모저모를 알아보겠습니다.
간략하게 테임즈, 홍창기, 나성범, 정해영, 최정의 소식을 준비해봤습니다.

 

시작합니다.

 

1. 테임즈 내년 시즌 KBO 복귀?

 

에릭 테임즈 출처:스타뉴스

 

프로야구 역대 최고 외국인 타자로 뽑히는 에릭 테임즈가 KBO 리그로 리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O 리그에서 3 시즌을 뛰며 통산 타율 0.349, 124 홈런, 382타점을 올린 테임즈는 2016 시즌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하며 한국을 떠났습니다. 
지난 시즌 요미우리에서 뛰었으나 데뷔전부터 부상을 당하며 방출된 테임즈는 내년 한국야구 복귀를 위해 11월 쇼케이스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연 테임즈가 한국 무대로 복귀할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2. 출루머신 LG 트윈스 홍창기, 출루 구단 신기록

 

홍창기 출처:OSEN

 

이번 시즌 LG 트윈스를 넘어 리그 최고의 리드오프로 활약 중인 홍창기가 출루 부분에서 LG 트윈스 구단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홍창기는 현재까지 시즌 276출루(161안타, 100 볼넷, 15 사구)를 기록하며 KBO 기록에서도 역대 1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LG 트윈스 구단 신기록은 박용택이 세운 253출루입니다.

역대 최다 출루 순위

1위 : 2016 시즌 한화 김태균 310출루
2위 : 2015 시즌 NC 테임즈 296출루
3위 : 2003 시즌 현대 심정수 287출루 AND 2016 시즌 삼성 최형우 287출루
5위 : 2017 시즌 기아 최형우 283출루

현재 9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홍창기는 역대 2위 기록인 테임즈의 기록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주목됩니다.

 

3. 예비 FA 나성범, 몸값은 6년 150억부터 시작?

 

나성범 출처:NC다이노스

 

이번 FA 최대어로 뽑히는 NC 다이노스 나성범의 몸값이 슬슬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현재 일각에서는 나성범은 4년이 아닌 6년의 장기계약을 원할 것이고, 몸값은 150억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설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나성범에 대해서는 기존의 NC를 비롯해 SSG, 기아, 한화 등 외야가 약한 팀들의 적극적 오퍼가 예상되는 가운데 머니게임이 붙는다면 6년 150억이 헛되보이지는 않습니다.

4. 기아 정해영, 역대 최연소 30세이브 달성

 

정해영 출처:연합뉴스

 

입단 2년 차 마무리 기아 타이거즈 정해영이 만 20세 1개월 27일로 최연소 30세이브 역대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정회열 전 기아 수석코치의 아들이기도 한 정해영은 지난해인 2020 시즌 1차 지명을 받고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했습니다. 정해영의 이번 시즌 성적은 60경기 5승 4패 30세이브를 기록 중이며, 종전 기록은 LG 트윈스 고우석이 세운 만 21세 1개월 7일입니다.

 

5. 통산 400호 홈런 소년장사 최정, 이제는 한국야구의 전설로...

 

최정 출처:일간스포츠

 

SSG 랜더스의 최정이 통산 400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제 그의 앞에 있는 선수는 레전드 이승엽뿐입니다.

최정은 19일 광주 기아 타이거즈 전에서 기아 선발 다카하시의 직구를 받아쳐 400호 홈런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우타자 역대 1위 기록이자 통산 기록에서는 이승엽에 이은 2위의 대기록입니다.

 

역대 홈런 기록 출처:스포츠동아

 

최정의 홈런 기록은 이제 이승엽을 향해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87년생으로 아직 계약기간도 3년이 남은 최정은 이승엽의 기록을 넘어 한국 프로야구 최초의 대기록인 500 홈런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10월 셋째 주 프로야구 이모저모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대기록이 풍년인 이번 시즌입니다.
다음에도 더 알차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이세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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