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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관련/야구이야기

[야구] 한화 이글스 라이온 힐리 방출(feat. 돌아온 이학주, KT 데스파이네 vs 키움 이용규의 신경전)

by 우이세이 2021. 7. 5.

안녕하세요. 우이세이 입니다. 

 

 

오늘은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라이온 힐리 선수의 방출 소식과 대체 선수는 누구인지, 돌아온 이학주 선수의 활약 그리고 KT 데스파이네 vs 키움 이용규의 신경전 이슈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시작합니다.

 

1. 한화 라이온 힐리의 예견된 방출 수순, 대체 선수는 누구?

 

한화에서 웨이버 공시된 힐리 출처:연합뉴스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선수 교체를 단행했습니다. 100만 달러의 사나이 라이온 힐리를 웨이버 공시하며 새 외국인 타자를 물색 중에 있습니다. 

힐리는 이번 시즌 67경기 타율 0.257 7 홈런 37타점에 그쳤습니다. 이번 시즌 KBO 규정타석을 채운 54명의 타자 중 타율 43위, 출루율 53위(0.306)를 기록하며 쓸쓸히 고국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대체 선수는 누구?

힐리를 대체할 선수는 수베로 감독과 한솥밥을 먹었던 내야수 헤르난 페레스(30)가 유력합니다. 
페레스는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2016~2019년까지 메이저리그 밀워키에서 수베로 당시 코치와 함께 했습니다. 
그러나 한화 관계자는 "페레스는 대체 선수 후보이지만, 아직 계약 전이라 확답을 드리기 어렵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래도 유력한 후보인 페레스가 한화의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 돌아왔구나? 학태식이 (돌아온 이학주의 대활약)

 

돌아온 이학주 출처:연합뉴스

 

삼성팬분들이 기다리던 이학주가 돌아왔습니다. 아니, 기다리던 모습의 이학주가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삼성 내야의 불안함 속에서도 1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던 이학주가 돌아와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오랜만에 1군에 복귀해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이학주는 3타수 3안타 2타점에 호수비까지 보여주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더욱이 이날 삼성의 새 외국인 투수 마이크 몽고메리는 3이닝 동안 3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뽑아내며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데뷔전을 합격점으로 마쳤습니다.

3. 용규 놀이에 버럭 한 데스파이네?

 

데스파이네 vs 이용규 출처:연합뉴스

 

용규 놀이에 버럭 한 데스파이네?

7/4일 KT와 키움의 경기 0대 0이던 3회 초 2사 1,2루에서 2회 첫 타석에 안타를 쳤던 이용규가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직전 타석까지 데스파이네에게 11타수 5안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이용규는 10구째 공에서 1루 땅볼에 아웃이 되었습니다. 

사건은 이후에 발생됩니다. 이용규는 1루로 안타까워하며 걸어갔고 데스파이네는 이닝을 끝내고 더그아웃으로 걸어가며 마주 지는 순간 데스파이네가 이용규를 향해 포효했고 놀란 이용규는 데스파이네에게 다가가며 일촉즉발의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선수들의 제지로 더 이상의 상황은 나오지 않았지만 바로 이어서 3회 말 2 사후 키움 선발 한현희의 빠른 볼이 KT 조용호의 다리를 맞혀 벤치 클리어링 직전까지 가는 등의 어수선한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아무래도 용규 놀이에 지치고, 화가 난 데스파이네의 선 도발에 키움 한현희의 몸에 맞는 볼로 맞불을 놓은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프로야구 한화 힐리의 방출, 돌아온 이학주, 이용규와 데스파이네의 신경전까지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더 알차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이세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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