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이세이 입니다.
오늘은 남은 FA가 몇 명 남지 않은 가운데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의 KT 이적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금액과 팀 동료 이정후의 의미심장한 인스타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시작합니다.
1. 키움 히어로즈의 기둥 박병호 KT행 임박?
키움 히어로즈의 기둥이자 정신적 지주인 FA 박병호가 KT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매체에서 박병호의 KT 이적이 기정 사실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KT 위즈는 베테랑 유한준의 은퇴로 그 공백을 거포인 박병호로 매우려고 한다고 전해졌습니다.
기존의 1루수인 강백호와 박병호를 각각 지명타자와 1루수 수비 로테이션을 하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로 KT 위즈의 이숭용 단장은 황재균과의 4년 60억 계약 이후 아직 FA 시장 끝나지 않았다. 추가 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주 안으로 결정할 것이라며 박병호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금액은 얼마?
어느 한 유튜버는 실시간 라방에서 KT에서 박병호에게 25~30억 오퍼 넣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기간은 3년 혹은 2+1년으로 예상됩니다.
저 정도의 금액이 사실이라면 박병호의 이번 시즌 연봉 10억 원의 보상금 22억 5000만 원을 포함하면 박병호 영입에 들어가는 총액은 약 50억 원 수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
2. 힌트가 된 이정후의 인스타그램
키움의 간판타자인 이정후의 인스타 그램을 보면 박병호와의 이별이 더욱더 확실해집니다.
이정후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메이저리그로 떠난 김하성과 이별이 유력한 박병호와의 사진을 올리며 "memory"라는 단어를 적었습니다. 정확한 의도는 파악할 수 없지만 유난히 각별했던 김하성, 박병호와의 이별을 마지막으로 추억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박병호마저 팀을 떠나게 된다면, 기존에 떠났던 김민성, 유한준, 서건창, 김상수 등 까지 많은 스타급 선수들과의 이별을 한 키움 팬들의 원성이 클 것입니다. 항간에는 "요키시의 계약이 늦어지는 이유가 박병호의 보상금 22억 5000만 원으로 요키시의 연봉을 올려주려는 구단의 속셈"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여론이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KT가 제시한 금액이 사실이라면 그 정도 금액 혹은 그 이상도 키움이 박병호에 대한 예우를 생각하면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키움 팬인 저는 많이 아쉽고 아쉽습니다.
오늘은 KT로의 이적이 유력한 FA 박병호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더 알차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이세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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