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이세이 입니다.
오늘은 양현종과 기아 타이거즈가 22일 최종 담판을 위해서 만난 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협의된 내용은 어떤지 그리고 KT 장성우의 잔류와 KT와 LG의 추가 FA 영입 움직임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시작합니다.
1. 양현종과 기아 타이거즈의 간극
22일 양현종과 최준영 기아 타이거즈 대표이사가 최종 담판을 위해 만납니다.
양측이 서로 오해를 하고 있던 부분도 풀고 금액적 간격을 좁히지 못한 부분도 남아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양현종 측: 총액은 만족, 그러나 보장금액을 올려달라!
기아 타이거즈 측 : 보장금액은 유지, 그러나 옵션 총액을 올려 주겠다!
현재 양측이 주장하는 바를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알려진 바로는 양현종의 보장금액은 50억 원이 넘지 않고, 옵션 금액은 50억 원보다 커 총액으로 하면 100억 원이 넘어가는 계약 규모입니다.
2. 우승 포수 장성우, KT 잔류
KT 위즈의 장성우가 4년에 계약금 18억 원, 총 연봉 20억 원, 옵션 최대 4억 등 총액 42억 원(보장금액 38억 원)의 계약으로 KT에 잔류했습니다.
KT의 주전 포수인 장성우는 이번 시즌 14 홈런 63타점으로 일발 장타력과 함께 안정적인 투수 리드로 KT의 안방을 든든하게 지켰습니다.
장성우가 실제적인 협상에서는 현실적인 금액을 제시하여 큰 이견없이 계약이 마무리되었다고 합니다.
3. KT 위즈, LG 트윈스 또 다른 FA 영입?
장성우를 잔류시킨 KT와 김현수 잔류 + 박해민 영입으로 FA 시장의 큰손이 된 LG 트윈스가 또 다른 FA 영입을 위해 물밑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KT 위즈는 우선적으로 황재균과의 잔류 협상을 연내로 마무리하고 외부 FA 영입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유한준이 빠진 공백을 외부 FA로 영입하겠다고 이야기한 KT는 접촉한 외부 FA 선수가 있지만 금액 차를 좁히지 못하고 플랜 B로 접어든 상태라고 합니다. 아마 베테랑? 타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LG 트윈스 또한 외부 FA 추가 영입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차명석 단장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접촉 중이라고 밝혔으며 강한 포지션을 더 강하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에 힌트가 조금 보이긴 하네요
4년 전 황재균에 88억을 오퍼 했던 LG 트윈스였습니다.
오늘은 양현종의 기아 담판 소식과 장성우의 KT 잔류 그리고 KT와 LG의 추가 FA 영입 가능성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더 알차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이세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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