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이세이 입니다.
오늘은 롯데 자이언츠 소식 2가지를 준비했습니다. 베테랑 외야수 이병규가 현역에서 은퇴하고 코치로 새 출발하는 소식과 NC 다이노스 강윤구가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되었습니다.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시작합니다.
1. 롯데 자이언츠 이병규 현역 생활 마무리 --> 코치로 새 출발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던 베테랑 이병규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고 코치로 새 출발을 한다고 합니다. 최근 2주간 심사숙고하여 결정했다는 이병규는 구단과의 상의 끝에 22일 현역 은퇴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병규는 2006년 LG 트윈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해 1군 통산 835경기 타율 0.278,621안타, 75 홈런, 366타점을 기록했습니다. 2018년 롯데로 둥지를 옮겨 4 시즌 동안 193경기 타율 0.265, 19 홈런, 75타점을 기록하며 베테랑으로 타선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병규는 "선수생활의 끝을 롯데에서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고민 끝에 후배에게 길을 열어주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 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병규는 1군, 퓨처스팀 코치 연수를 통해 지도자 경력을 쌓을 예정입니다.
2. NC 다이노스 강윤구 <--> 롯데 2차 4라운드 신인 지명권 트레이드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단, 선수간의 트레이드가 아닌 강윤구 <--> 롯데 2차 4라운드 신인 지명권 트레이드였습니다.
이번 트레이드에서 NC는 미래 유망주 자원을 얻을 수 있고, 롯데는 보강이 필요한 즉시 전력감 좌투수를 얻음으로써 서로 윈윈 트레이드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장충고를 졸업한 강윤구는 초교급 선수로 기대를 모으며 2009년 히어로즈 1차 지명을 받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NC로 이적을 하게 되었습니다.
NC로 이적한 이후로는 2018년 7승 17 홀드로 리그 홀드 4위에 오르고, 2019년에는 15 홀드를 올리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지난 시즌에는 부진했습니다.
그러나 통산 기록 1군 352경기 31승 28패 2세이브 45 홀드 평균자책점 5.01을 기록할 만큼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투수인 만큼 좌완 불펜이 부족한 롯데에는 중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롯데 자이언츠 이병규의 은퇴 소식과 NC 강윤구의 롯데 이적 소식까지 알아봤습니다.
롯데에서 코치와 선수로 각각 새 출발을 하는 두 선수의 밝은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다음에도 더 알차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이세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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