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이세이 입니다.
오늘은 2022 시즌 프로야구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각 구단에서 뽑은 이번 시즌 주목해야 할 선수 1탄(KT, 두산, 삼성, LG, 키움)을 준비했습니다. 각 구단에서 이번 시즌 주목한 선수는 누구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시작합니다.
1. KT 위즈 = 소형준
"신인왕 소형준? 현재는 이미 그 이상이다."
KT 내부자의 이번 시즌 소형준에 대한 평가입니다. 이만큼 소형준인 개막전부터 완벽한 몸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볼 구질이 좋아지고 밸런스가 많이 좋아졌다. 시즌 전인데도 150km가 편하게 나온다. 개막전 1 선발로도 고려 중이다." 라고 말할 정도로 이번 시즌 소형준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합니다.
막강한 선발진의 KT 위즈가 부럽습니다.
2. 두산 베어스 = 안재석
시범경기? = 안재석 보는 재미!
두산 내부에서 시범경기에서 고졸 2년 차 내야수인 안재석의 플레이를 보는 것에 빠져있다고 합니다.
"안재석이 가장 두드러진다. 감독님도 페이스를 잘 끌어올렸다고 칭찬했다. 시범경기에서 팀이 부진한 가운데 안재석이 군계일학의 플레이를 보여줬다.
지난해 첫 시즌을 겪으며 타격 메커니즘 공부도 많이 하고, 고민도 하고, 연구도 많이 했다. 특히 타격 성장세가 눈에 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즌 안재석은 내야 유틸리티로 많은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삼성 라이온즈 = 김동엽
이번 시즌은 살아날 것으로 본다.
삼성 라이온즈 내부에서는 김동엽을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이번 시즌 전에 본인이 준비를 잘했고 부상 없이 시범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페이스도 좋고 무엇보다 자신감이 넘쳐 보인다. 이번 시즌은 잘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있다."
다만 부족한 수비력의 송구 능력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인정을 했습니다. 대신 중계 플레이를 빠르게 가져가고, 유격수나 3루수가 더 다가가서 플레이하는 방법으로 해법을 찾아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엽의 부활이 필요한 삼성, 이번 시즌 기대해보겠습니다.
4. LG 트윈스 = 송찬의
송찬의가 누군데? 차명석 LG 단장의 추천 선수!
차명석 LG 단장이 직접 2군에 이 선수를 보기 위해 내려갈 정도로 이미 LG 내부에서는 기대하고 있는 유망주입니다.
송찬의에 대한 평가는 "파워가 있고, 무엇보다 배트 스피드와 타구 스피드가 수준급이다."라는 평가입니다.
차명석 단장은 "이런 송찬의를 이번 캠프 명단에 넣기를 유지현 LG 감독에게 이야기했고, 유지현 감독도 이미 송찬의를 알고 있고 나도 넣으려고 했다."라고 밝히면서 기대감을 가졌습니다.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펑펑 때려내며 존재감을 알리고 있는 송찬의, 이번 시즌 1군에서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5. 키움 히어로즈 = 장재영
야구가 즐거워졌다는 장재영
작년 무려 9억 원을 안기며 키움에 입단한 장재영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공은 빠르지만 제구가 안되어 주로 2군에서 조정 기간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장재영은 기대해도 좋다는 키움 내부의 주장이 있습니다.
시범경기에서 보여준 장재영의 모습은 볼넷이 나오긴 하지만 실점 없이 막아내는 모습이 눈에 띄고, 현재 구속은 140km대 후반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지난해에 비해 좋아진 제구나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이 정도 구속에 제구만 된다면 KBO 리그에서는 통하고 남습니다.
작년에 무너졌던 슈퍼루키의 부활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각 구단에서 뽑은 이번 시즌 이 선수 주목해달라 1편(KT, 두산, 삼성, LG, 키움)을 준비해봤습니다.
다음에도 더 알차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이세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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