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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관련/야구이야기

희로애락의 야구이야기 시작합니다.(feat. NC 우승, NC 집행검)

by 우이세이 2020. 12. 3.

헹가레를 받고있는 김택진 구단주 출처:청년일보



안녕하세요. 우이세이입니다.

갑자기 무슨 야구냐구요??? 우이세이는 야구 광팬입니다.

근데 왜 키움 히어로즈냐구요??? 그렇습니다 우이세이는 야구 광팬이자 히어로즈의 광팬입니다.

키움히어로즈 로고 출처:키움히어로즈 카페

그러나!!! 이 야구 컨텐츠는 나머지 9개 구단팬분들이 서운하지 않게 다양한, 아주~ 다양한 컨텐츠 들을 많이 기획 해 놓았으니 기대해 주세요.(물론, 팬심은 조금? 반영 됩니다^^)

뻔하디 뻔한 내용은 물론이거니와 아 맞아!!! 이거 궁금했어, 와 이건 몰랐네 등등 신선한 내용들도 많이 다룰 예정입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

자, 그럼 첫번째 이야기로 2020 프로야구 통합우승에 빛나는 NC다이노스 이야기를 늦은감이 있지만 잠깐 해보려고 합니다.

여기서 잠시, 통합우승이란?
정규시즌 1위, 한국시리즈 우승을 모두 한 팀에게는 통합우승 이라는 타이틀이 주어지게 됩니다.




한국시리즈에서 저의 이목을 끌었던 점이 두가지
있었는데요.
스코어라든지 승패라던지 경기내용은 많은 기사와 포스트를 통해 보셨으리라 예상되니 과감하게 패스하겠습니다.

 


저의 이목을 끌었던 첫번째.

아~ 테스형~~~~ 이 아닌 아~ 택진이형~~~

출처:스포츠니어스

이 글로 많은 NC팬들을 설레게 했던, 많은 두산팬분들을 가슴아프게했습니다.(진짜 택진이형이 쓴지는 밝혀진건 없음)

놀랍게도 이글이 올라 온 다음날 NC는 당해 FA최대어 양의지선수 영입을 공식 발표하게 됩니다.

올해 한국시리즈에도 김택진 구단주는 야구장을 방문하였는데요. 방문 자체로도 NC선수들은 상당한 힘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김택진 구단주의 야구 사랑은 이미 업계에서는 정평이 나있습니다. 대단한 점은 NC가 창단 당시 창원연고의 9구단 창단을 반대하는 롯데 자이언츠등 일부에서는 "연매출 1조도 안되는 NC소프트가 과연 막대한 자금이들어가는 프로야구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능력이 되겠느냐"며 회의론을 제기했는데, 이에 김택진 대표는 KBO총재를 만난 자리에서 "NC소프트의 야구단 운영에 대해 우려하는 분위기를 잘 알고있다. 그러나 내 자산만으로도 프로야구단 100년은 할 수 있다"라고 하며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었다고 합니다.

공격적인 투자와 철저한 데이터 야구로 2020시즌 통합우승에 빛나는 NC다이노스의 중심에는 김택진 구단주가 있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헹가레를 받고있는 김택진 구단주 출처:청년일보

 

이목을 끌었던 두번째.

→ 어느구단도 따라할 수 없다. NC의 집행검!!!  우승 후 빠질 수 없는것이 바로 우승 세레머니입니다.
 

2019시즌 우승 두산베어스의 셀카세레머니 출처:연합뉴스

작년에는 두산이 키움을 상대로 4:0의 스코어(키움ㅠㅠ) 로 우승할 당시에는 셀카 세레머니가 주목을 받았는데요, 올해는 NC의 집행검 세레머니가 화제였습니다.

 

이 집행검은 NC의 게임 리니지의 유명아이템 진명황의 집행검이라고 합니다. 삼총사의 상징인 3개의 검을 모티브로 강함과 승리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이 집행검은 제작하는데만 현금 10억 가까이 소모되고 판매가가 2억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 역시 김택진 구단주가 직접 준비했다는 점이 참으로 야구에 대한 사랑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우승 후 집행검 세레머니를 하는 NC선수들 출처:NC다이노스 페이스북


올해 우승에도 불구하고 NC는 내년에도 우승을 위한 준비를 시작하고있다고 합니다.

팀의 간판 타자 나성범 선수가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가운데, 다른팀의 FA선수를 노린다는 소문도 돌고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희로애락 야구컨텐츠 첫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첫 글이라 부족한 면이 있겠지만 점차 나아지는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야구는 우리에게 기쁨, 노여움, 슬픔, 즐거움 다 주죠? 야구는 인생과도 같습니다.

앞으로 야구 컨텐츠를 통해서 여러분들과 함께 야구의 희로애락을 같이 즐겨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이세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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