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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관련/스포츠

[이모저모] 은퇴한 스포츠 스타들의 근황(feat. 새 진로를 찾은 스타들)

by 우이세이 2021. 5. 17.

안녕하세요. 우이세이 입니다.

 

 

운동선수들의 선수 생명은 짧기 때문에 젊은 나이에 은퇴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많은 선수들이 은퇴 후의 삶은 어떨지 궁금한 적이 있습니다. 스타플레이어 같은 경우에는 구단 프런트나 코치, 감독 혹은 해설위원이나 방송계 쪽으로 진출하여 활동을 하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은 은퇴 후에 다른 진로를 찾게 됩니다.

그래서 준비해 봤습니다. 새로운 진로를 찾은 스포츠 스타는 누가 있을까? 


시작합니다.

 

1. 손연재(리듬체조선수 --> CEO)

 

리듬체조 선수 시절의 손연재 출처:MK스포츠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아이콘이었던 손연재는 은퇴 후 리듬 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CEO가 되었습니다. 대중가요와 리듬체조를 적절하게 섞어 리듬체조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외에 요즘 핫한 XX 체어의 모델로도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2. 신수지(리듬체조선수 --> 프로볼러)

 

프로볼러가 된 신수지 출처:일간스포츠

 

역시 뛰어난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리듬체조 선수 은퇴 후 방송에서 볼 수 있었던 신수지는 프로 볼링 선수로 데뷔하여 선수로 뛰고 있습니다. 볼링뿐만 아니라 골프에서도 남다른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합니다.

 

3. 김요한(배구선수 --> 게임회사 이사)

 

게임 회사 이사가 된 김요한 출처:김요한 SNS

 

배구, 아니 스포츠계의 최고 미남 김요한은 배구 선수 은퇴 후에 전혀 새로운 진로를 택해 화재가 됐습니다. 잘생긴 외모와 톱클래스의 실력으로 배구계를 평정했던 김요한이지만 은퇴 후에는 '스노우 파이프'라는 게임 회사의 이사로 근무 중입니다. 선수 시절에도 게임 마니아로 알려져 있었고, 선수 시절이도 이미 사외이사로 활동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4. 박승희(쇼트트랙 선수 --> 가방 디자이너)

 

가방 디자이너로 새 출발한 박승희 출처:서울경제

 

3번의 올림픽에서 5개의 메달을 획득한 금메달 리스트 박승희는 은퇴 후 가방 디자이너라는 새로운 진로를 택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꿈이 패션 쪽에 있었고, 17년간의 선수 생활에도 취미생활로 디자인을 꾸준히 공부하여 은퇴 후 바라던 꿈을 이뤘습니다.

올해 4월에는 가방 브랜드 사업가와 결혼을 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5. 서정화(스키선수 --> 예비 변호사)

 

로스쿨에 진학한 서정화

 

모굴 스키 국가 대표 출신의 서정화는 은퇴 후 '체육계 인권 침해를 막을 변호사가 되겠다.'며 로스쿨에 진학했습니다. 선수 시절부터 공부하는 운동선수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6. 이동국(축구선수 --> 농구선수)

 

농구선수 이동국? 출처:뉴스엔

 

한국 축구의 레전드인 이동국이 은퇴 후 농구선수로 데뷔?
네... 물론 예능입니다. JTBC의 예능 뭉쳐야 쏜다에서 동백호로 활동 중입니다. 처음에는 기초부터 많이 부족했지만 뛰어난 운동 신경과 노력으로 엄청난 실력 향상을 보이며 에이스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은퇴 후 새로운 진로를 찾은 스포츠 스타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더 알차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이세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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