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SSG 랜더스 추신수 한국 프로야구 적응 끝?(feat. 추추 트레인의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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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이세이 입니다.

 

SSG 랜더스 로고 출처:SSG랜더스

 

오늘은 SSG랜더스의 추추트레인 추신수 선수의 최근 활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일 삼성 라이온즈 전에서 시즌 첫 멀티 홈런과 멋진 호수비를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제 한국 프로야구에 대한 적응이 끝난 걸까요? 
어떠한 활약을 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시작합니다.

 

1. 추추 트레인 시즌 첫 멀티홈런 폭발!

 

추신수의 적응은 끝난걸까? 출처:SPOTV NEWS

 

추신수 선수의 한국 프로야구 적응은 끝난 것일까? 

오늘 대구 삼성 라이온즈 전에서 시즌 첫 멀티 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시즌 초반 한국 프로야구 투수들의 타이밍에 애를 먹으며 부진했던 추신수 선수는 역시 대단한 선수였습니다.
조금씩 타이밍을 맞춰 가더니 타격감이 많이 올라온 것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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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의 오늘경기 첫번째 홈런 출처:네이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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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의 오늘경기 두번째 홈런 출처:네이버 스포츠

 

추신수 선수의 멀티 홈런에서 주목할 점

1. 두 홈런 모두 라인드라이브성으로 넘어가는 타구였습니다.
--> 라인드라이브로 넘어가는 타구는 굉장히 잘 맞은 타구로 타격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음을 의미합니다.

2. 150km에 육박하는 패스트볼에 대한 대처
--> 추신수 선수는 메이저리그 시절에도 빠른 볼에 강점을 가진 선수답게 149.4km의 강속구를 홈런으로 연결했습니다.

 

2. 호수비 + 그가 웃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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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에 호수비는 덤입니다. 출처:네이버스포츠

 

홈런+호수비+팀 승리까지 3박자가 완벽한 날이었습니다. 
추신수 선수는 수비에서도 굉장한 호수비를 보여주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타격에는 기복이 있지만 수비는 기복이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수비 능력이 뛰어난 추신수 선수이기 때문에 '이 정도의 타구는 추신수 선수니까 놀랍지도 않다'라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

 

추신수가 웃기 시작했다. 출처:MK스포츠

그리고 추신수 선수가 웃기 시작했습니다. 시즌 초반 잘 풀리지 않아 무표정이 많았던 추신수 선수가 오늘 홈런과 호수비를 보여주고 팀이 3연승으로 승승장구하자 이제 되고 있다. 밸런스가 맞아가고 있다고 밝히며 미소를 되찾았습니다.
더그아웃에서도 밝은 모습의 추신수 선수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더욱 두려워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3. 공동 1위로 올라선 SSG 랜더스. 본격적인 추신수 효과 시작?

 

SSG 랜더스의 반등이 시작됐다. 출처:연합뉴스

SSG 랜더스가 어느덧 공동 1위로 올라섰습니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 큰 의미는 없지만 투타의 밸런스가 맞아 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입니다. 
살아난 추신수 필두로 이날 경기에서 주장인 이재원 선수가 3안타, 한유섬 선수가 2안타, 유격수 김성현 선수는 시즌 마수걸이 홈런포로 결승타의 주인공이 되는 등 타격도 많이 올라왔습니다.
가족의 힘으로 최근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로맥 선수와 최정, 최주환 선수까지... SSG 랜더스의 질주는 이제 시작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제 한국 프로야구 적응이 끝나가고 있는 추신수 선수의 맹활약에 대하 알아보았습니다.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역시는 역시다'

 

다음에도 더 알차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이세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