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이세이 입니다.
오늘은 팀별 2022 시즌 예상 라인업 네 번째 구단으로 야구의 도시 부산의 자존심인 롯데 자이언츠 편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시즌은 롯데의 정신적 지주인 이대호의 은퇴 전 마지막 시즌이기에 의미가 남다릅니다. 예상 타순과 타선의 전력 그리고 키 플레이어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시작합니다.
1. 예상 타선
1. 정훈(우) _ 1루수
2. 추재현(좌) _ 우익수
3. 안치홍(우) _ 2루수
4. 피터스(우) _ 중견수
5. 전준우(우) _ 좌익수
6. 이대호(우) _ 지명타자
7. 한동희(우) _ 3루수
8. 안중열(우) _ 포수
9. 이학주(좌) _ 유격수
손아섭의 빈자리, 1순위는 추재현
1번 타선이 익숙하고 가장 믿음직한 타자로 성장한 정훈이 리드오프의 확률이 높고, NC로 떠난 손아섭의 빈자리를 누가 차지할지가 관건입니다. 가장 앞서가는 선수는 지난 시즌부터 가능성을 보여줬던 추재현이 초반에는 중용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DJ 피터스는 거포형보다는 호타 준족의 스타일
거인 군단에 새롭게 합류한 DJ 피터스는 거포형의 스타일보다는 빠른 발을 앞세운 좋은 수비 능력과 중장거리포 유형의 선수입니다. 이 선수 앞뒤를 안치홍과 전준우가 받칩니다.
다만, 안치홍과 전준우의 장타력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마차도가 떠난 유격수 자리는 삼성에서 이적해온 이학주가 중용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김민수라는 대형 유망주가 있지만 경력과 수비력 등을 고려해 봤을 때 아직까진 이학주의 우위입니다. 롯데가 삼성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던 이학주를 왜 데려왔는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2. 키 플레이어
82년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불혹을 넘긴 이대호의 프로야구 마지막 시즌이 되었습니다. 은퇴투어가 확정됐지만, 우승의 한을 풀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대호의 한방은 아직까지 롯데 자이언츠에겐 필요합니다. 또한 이대호의 활약 유무에 따라 나머지 선수들의 마음가짐도 달라질 것입니다.
3. 타선 평가 : 여전히 약해 보이는 포수 포지션
강민호가 떠난지도 꽤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가 떠난 뒤부터 지금까지 롯데의 포수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주전 자리를 놓고 다투게 될 안중열과 지시완을 보면 기아 타이거즈의 한승택과 김민식이 떠오릅니다.
주전급 포수가 될 수 있지만 어딘가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분전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2022 시즌 롯데 자이언츠의 라인업과 키 플레이어 그리고 타선 평가까지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더 알차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이세이 드림.
'스포츠관련 > 야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구] 2022 시즌 두산 베어스 예상 라인업(feat. 키 플레이어, 타선평가, 박건우의 공백은 누가?) (2) | 2022.03.21 |
---|---|
[야구] 키움 히어로즈 강정호 KBO 복귀(feat. 강정호 성적, 오피셜, 비난여론, 임의해지 복귀승인요청) (2) | 2022.03.18 |
[야구] 2022시즌 기아 타이거즈 예상 라인업(feat. 키 플레이어, 타선평가, 나성범 구세주 될까?) (4) | 2022.03.14 |
[야구] 2022시즌 KT 위즈 예상 라인업(feat. 키플레이어, 타선평가,박병호의 부활) (2) | 2022.03.11 |
[야구] 김광현 최고 대우로 SSG 랜더스 복귀!(feat. 이유와 금액, SSG 우승전력?) (8) | 2022.03.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