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이세이 입니다.
오늘은 프로야구 초반이 지나가고 있는 가운데 6월에 접어들면서 나오고 있는 트레이드 썰을 준비 했습니다.
5월에는 탐색전이었다면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드러날 가능성이 있는 썰들은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6월에 있을 수 있는 트레이드 관측! 같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말 그대로 썰입니다. 너무 진지하게 말고 가볍게 봐주세요)
시작합니다.
1. 지방 한 구단의 1군 주전 내야수 A
첫 번째로는 지방 한 구단의 1군 주전 내야수 A가 트레이드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이에 타격 보강에 열을 올리는 상위권 한 팀이 이 트레이드 성사를 위해 열을 올리는 중이라고 합니다.
트레이드를 타진 중이며, A 선수를 내놓은 지방의 한 구단은 '지금이 A선수를 팔 적기이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양 구단의 이해관계가 조율 중이며(카드를 맞추는 중), 트레이드 규모는 다소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A선수는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트레이드 썰이 돌았던 선수가 아닌가 하는 예상이 됩니다.
2. 주전 내야수 B vs 주전 외야수 C 1:1 트레이드?
두 번째로는 또 다른 지방의 한 구단의 주전 내야수 B와 서울 수도권의 주전 외야수 C의 1:1 트레이드 이야기도 나오는 중입니다. 다만 주전끼리의 1:1 트레이드로 추진 중이기 때문에 성사되기는 쉽지 않다는 게 현장의 반응입니다.
개인적으로 떠오르는 선수는 B는 하위권 팀의 젊은 내야수, C는 외야가 강한 상위권의팀의 선수가 예상이 됩니다.
3. 외국인 투수 D의 트레이드?
세 번째로는 지방의 어느 구단이 외국인 투수 D를 매물로 내놓았다는 썰이 있습니다. 처음 의도는 외국인 투수끼리의 1:1 트레이드를 위해서였지만 여의치 않자 여러 카드가 나왔다고 합니다.
외국인 투수의 트레이드를 위해 카드를 맞춘 건 팩트입니다.
외국인 투수 <--> 유망주 투수 + 신인 드래프트 상위 픽의 형식으로 카드를 맞추고 성사 직전까지 갔습니다.
그러나 매물을 받는 팀은 승인을 했지만 정작 매물을 내놓은 팀이 마지막에 이 트레이드를 거부함으로써 결국 무산이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해당 프런트의 이야기에 따르면 외국인 투수를 트레이드시키면 선발진의 로테이션 운영의 변수가 생기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투수 트레이드가 어려운 이유?
외국인 투수 트레이드건에 관하여 어느 구단의 단장은 "외국인 선수의 경우 팀 전력에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트레이드가 된다면 빅딜이 될 수밖에 없다. 빅딜의 경우에는 양 구단이 서로 이익을 따내려 신경이 곤두서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성사되기가 힘들다."라고 밝혔습니다.
4. 6월에는 트레이드가 나온다?
네. 6월에는 트레이드가 성사될 것으로 보입니다.
상위권 팀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가을 야구 이상을 위해 더 치고 나가기 위함이고, 하위권 팀은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있고 상위권과의 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반등의 요소를 위해서라도 트레이드를 적극 추진 중에 있습니다.
특히, 한화 이글스와 기아 타이거즈가 취약한 타선 보강을 위해 트레이드 시장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이 두 팀은 트레이드 시장에서의 물밑작업이 적극적인 두 팀이라고 밝혀진 바 있습니다.
오늘은 2021 프로야구 6월 트레이드 썰에 대해서 준비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트레이드 시장이 활성화되는 것이 선수나 팬의 입장에서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선수는 기회를 얻고, 팬들에게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요동 치는 트레이드 시장을 지켜보겠습니다.
다음에도 더 알차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이세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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