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이세이 입니다.
오늘은 한화 이글스 포수 최재훈이 FA 1호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계약 내용과 평가에 대해서 알아보고 롯데 자이언츠의 마차도 재계약 포기와 이학주 트레이드 썰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시작합니다.
1. FA 1호 계약 한화 이글스 최재훈, 대박 계약?
한화 이글스의 포수 최재훈이 이번 시즌 FA 1호 계약을 맺으며 팀에 잔류했습니다.
계약규모
최재훈은 한화와 계약금 16억 원, 연봉 33억 원, 옵션 최대 5억 원, 5년 최대 54억 원의 FA 계약을 맺었습니다.
정민철 단장은 최재훈에 대해 팀 내 입지와 영향력을 고려, 반드시 필요한 선수라는 평가를 내렸고 잔류시키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최재훈의 계약은 오버페이?
수도원 A 단장 : 한화는 백업 포수가 약한 상황에서 주전 포수인 최재훈을 무조건 잡아야 했을 것이다. 그러나 54억 원은 내 예상을 뛰어넘는 액수였다. 조금 놀라웠다.
이 외에도 올해 연봉이 2억 6000만 원에 보상등급이 B등급이었던 최재훈의 연봉 계약에 놀라웠다는 평가도 있고, 충분히 그 만한 가치가 있고, 적정가에 계약을 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향후 FA 시장 전망 : 뜨겁게 달아오를 것
지방 B단장 : 첫 계약의 계약금액이 가장 중요한데 대박 계약이 터졌다. 앞으로 대어급 선수들의 계약이 남아있는데 생각보다 금액이 더 올라갈 것이고 뜨겁게 달아오를 것이다.
2. 마차도 포기한 롯데 자이언츠, 대안은?
롯데 자이언츠가 유격수 마차도와 재계약을 포기하고 새로운 외국인 타자를 물색하고 있습니다.
공격력이 좋은 외야수를 찾는 롯데 자이언츠
마차도는 대체 불가한 유격수 수비 능력을 갖췄지만, 그에 비해 아쉬운 공격력으로 아쉬움이 남던 선수였습니다.
그러던 롯데가 내년 시즌 안정보다는 모험을 선택했습니다.
마차도 대신에 파괴력 있는 외야수를 찾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롯데의 유격수 대안은?
구단 내에서는 김민수와 배성근을 유력 후보로 점치고 있습니다. 공격력에서는 김민수, 수비력에서는 배성근이 우위라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파워툴을 가지고 있는 김민수가 한 발 앞서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3. 끊임없는 이학주 롯데 트레이드 썰
"이학주의 트레이드 관련한 이야기는 노코멘트하겠다." 롯데 프런트의 말입니다.
삼성의 입장은 트레이드 카드가 맞는다면 언제든지 협상에 임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한 상태입니다.
롯데 측에서 이학주 트레이드에 대해서 긍정 혹은 부정의 입장을 내놓지 않은 가운데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로 보입니다.
오늘은 FA 1호 계약을 한 한화 이글스 최재훈의 계약 소식과 마차도와 이별을 택한 롯데 자이언츠 그리고 대안은 어떤지 까지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더 알차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이세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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