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이세이 입니다.
오늘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허문회 감독의 선수 기용 논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 선수가 바로 포수 지시완 선수입니다. 어떤 상황이었는지 그리고 성민규 단장과의 불화설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시작합니다.
1. 지시완(개명 전 지성준) 왜 안 쓰나? 허문회 감독의 선수 기용 논란
최근 롯데 자이언츠 허문회 감독의 선수 기용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야구 관계자, 팬들 특히 롯데 자이언츠 팬들의 갑론을박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중입니다.
사건의 발단
4월 11일 키움 히어로즈 전 2대 3으로 뒤진 연장 11회 말 2사 1,2루 찬스
타석에는 포수 강태율 선수, 대부분의 사람이 지시완(개명 전 지성준) 선수의 대타를 예상
그러나 허문회 감독은 대타 카드를 쓰지 않음
15명의 야수 엔트리 중 유일하게 경기를 뛰지 못한 지시완(개명 전 지성준)
허문회 감독은 지시완을 싫어한다?
많은 팬분들이 분노를 하며 허문회 감독이 지시완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감독의 단순 호불호 때문에 지시완 선수가 중용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현재 롯데 포수진의 성적을 보면 납득도 갑니다. 주전 포수인 김준태 선수와 그 뒤를 받치는 강태율 선수도 성적이 좋지 않은 시점이라 이러한 논란이 더욱 가중되는 것 같습니다.
2. 그렇다면 이 상황에 대한 허문회 감독의 의견은?
허문회 감독은 상황에 따라 여러 코치진들에게 보고 받고 함께 결정한 사안이라며 일각에서 나오는 추측과 비난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지나친 추측과 비난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3. 허문회 감독과 성민규 단장의 불화설
지시완의 트레이드는 허문회 감독의 픽이 아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성민규 롯데 단장의 주도하에 진행된 장시환-지시완이 포함된 2:2 트레이드는 허문회 감독의 픽이 아니라는 소리가 있습니다.
강민호 선수의 이적으로 공석이 된 롯데 포수진에 합류한 지시완 선수는 무난하게 주전 포수로 나설 것이 예상됐으나 허문회 감독은 그의 수비력 부족을 논하며 중용하지 않으며 팬들의 원성을 샀습니다.
성민규 단장과 허문회 감독의 불화설은 사실
지난 시즌 초반부터 이야기가 나왔던 성민규 단장과 허문회 감독의 불화설은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그게 이어져 허문회 감독이 성민규 단장에 대한 불만 표시로 지시완 선수를 중용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신빙성을 얻고 있습니다.
감독과 단장의 불화설에 대해서는 롯데 구단 측에서 굉장히 예민하고 언급을 자제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 지시완 선수 이외에 기존의 포수진(김준태, 강태율) 선수들 에게도 영향이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로답게 이러한 상황을 잘 극복해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최근 논란이 된 롯데 자이언츠 허문회 감독의 선수 기용 논란과 성민규 단장과의 불화설까지 알아봤습니다.
저의 소견을 첨언하자면 감독은 그라운드에서, 단장은 그라운드 뒤에서 각자 할 일을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고유의 역할과 영역이 있으니까요.
다음에도 더 알차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이세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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