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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관련/축구이야기

2021~2022시즌 EPL 최악의 영입 TOP5

by 우이세이 2022. 5. 10.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가 어느덧 막바지로 다가온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의 우승경쟁,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주어지는 4위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이번시즌 EPL 최악의 영입 TOP5를 알아보겠습니다.
*이 순위는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순위 이니 단순 재미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PL 최악의 영입TOP5

 

 5위 멘체스터 유나이티드 라파엘 바란

라파엘 바란 출처:맨유

레알 마드리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적료 약 575억원)

바란이 최악의 영입 5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그러나 제가 바란을 5위로 놓은 이유는 부상으로 인해 결장한 경기가 많았고, 안정적이긴 하지만 크리티컬한 실책등을 이유로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정작 중요한 경기에는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잦음)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이든 산초

제이든 산초 출처:맨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적료 약 1142억원)

제이든 산초가 이렇게 부진할 줄은 몰랐습니다.
맨유의 약점이었던 오른쪽 윙어 문제를 해결해줄 적임자로 생각했지만 EPL은 산초에게 녹록치 않았습니다.
리그 첫골이 13라운드, 첫 도움이 26라운드에서 나올정도로 적응 기간이 길었습니다. 
후반기에는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며 내년이 더 기대되는 산초 입니다.

3위 에버튼 델레알리

델레알리 출처:에버튼

토트넘 --> 에버튼(이적료 0원, 옵션 충족 시 최대 약 470억원)

손흥민의 절친으로 20대 초반에 리그를 씹어먹던 델레알리는 더이상 없습니다.
아직도 어린 나이지만, 에이징 커브가 의심되는 델레알리 입니다.
램파드의 에버튼에서 부활을 다짐했던 델레알리는 리그 0골입니다.

*옵션에 델레알리가 20경기를 뛰게 되면 에버튼이 토트넘에게 157억원 지불해야 하지만 
알리는 현재 9경기에만 출전 중입니다. 매각을 준비중

2위 맨체스터 시티 잭 그릴리쉬

잭 그릴리쉬 출처:맨시티

아스톤 빌라 --> 맨체스터 시티(이적료 약 1600억원)

1억 파운드의 사나이, EPL역대 최고 이적료의 사나이로 맨시티로 이적한 그릴리쉬 이지만
웨스트햄 에서의 임팩트는 보기 어렵습니다.
전 소속팀인 아스톤빌라에서 자유롭게 뛰어다니며 에이스 놀이를 했던 그릴리쉬의 부진은 
기계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펩의 맨시티와는 어울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리그 2골 2도움)


1위 첼시 로멜루 루카쿠

로멜루 루카쿠 출처:첼시

인터밀란 --> 첼시(이적료 약 1570억원)

인터밀란에서 세리에A를 씹어먹고 7년만에 금의환향한 루카쿠가 한시즌만에 계륵이 되었습니다.
루카쿠의 첼시 복귀는 약점으로 꼽히던 최전방을 완벽히 매워줄 것으로 기대 했으나 
후반기 되서는 주전경쟁에서도 밀린 신세가 되었습니다.

심지어 지난 12월에는 '첼시에서 행복하지 않다. 인터밀란으로 돌아가고 싶다.' 라는
폭탄발언을 하며 팬들까지 등돌린 상황입니다. 
투헬감독과의 불화까지 생기며 방출 명단 리스트에도 올라간 로멜루 루카쿠가 
이번시즌 EPL 최악의 영입 1위에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2021~2022시즌 EPL 최악의 영입 TOP5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그리고 구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이세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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