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역대 최강팀 TOP3를 뽑아보자(feat.최고승률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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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프로야구는 SSG 랜더스의 독주로 시즌 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올해 40주년을 맞은 KBO에는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던 팀들이 많았습니다.
오늘은 프로야구 역대 최강팀은 어디인지 TOP3를 뽑아보겠습니다.
단일시즌 승률과 전력 그리고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TOP3를 선정 했다는 걸감안하시고 끝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0주년 기념 KBO엠블럼 출처:KBO

 

프로야구 역대 최강팀 TOP3를 뽑아보자

3위 1993년 해태 타이거즈

 

출처:해태 타이거즈

기아 타이거즈의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는 1982년 한국 프로야구가 시작된 이래로 1999년 까지 무려 9번의 우승을 차지한 전통의 강호 입니다.

그 중에서도 1993년의 해태 타이거즈는 역대급 팀이라고 불릴정도로 막강한 전력을 자랑했습니다.
역대 최고의 선수인 선동열을 비롯해 조계현, 이강철, 이대진 등의 화려한 투수진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야수진은 홍현우, 김성한, 한대화, 이순철등 그야말로 올스타급 라인업에 신인이었던 이종범까지 더해져 최강의 전력을 구축했습니다.

1993년 해태 타이거즈는 당시 126경기 체제에서 무려 81승을 쓸어담으며 0.655의 승률을 기록했습니다.

2위 2008년 SK 와이번스

출처:SK 와이번스

SSG 랜더스의 전신인 SK 와이번스도 2000년대 왕조를 구축하며 최고의 팀으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두 외국인 투수의 부상과 부진으로 사실상 국내 투수로만 마운드를 운영했지만 잠재력이 터지기 시작한 김광현을 필두로 채병용, 송은범, 정대현등 그야말로 벌떼야구를 시전하며 상태팀 야수들에겐 고통이 되었습니다.
당연히 그 해에 팀 평균자책점은 1위였고, 2년차였던 김광현은 다승과 탈삼진 1위, 평균자책점 2위를 기록하며 리그를 평정했습니다.

타선에서도 팀의 4번 타자였던 이호준의 부상으로 낙마한 가운데 박재홍과 김재현, 최정등 한방을 갖춘 선수와 짜임새 있는 타선을 구성하여 팀 타율에서도 1위를 달성했습니다.

2008년 SK 와이번스는 당시 126경기 체제에서 무려 83승을 거두며 0.659의 승률을 기록했습니다. 

1위 2000년 현대 유니콘스

 

출처:현대 유니콘스

프로야구 역대 최강 팀 1위는 2000년의 현대 유니콘스가 차지했습니다.
현대 유니콘스는 2000년대 초반 현대 왕조 시절이라 불리며 의심의 여지 없는 당대 최강의 팀이었습니다.

18승 트리오 김수경, 정민태, 임선동 출처:스포츠경향

현대는 당시 1,2,3선발이었던 정민태, 임선동, 김수경이 각각 18승으로 공동 다승왕에 오르는 믿기지 않는 시즌을 보냈습니다. 이 당시에 선발승으로만 74승을 거둔 현대 유니콘스의 선발진 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불펜이나 마무리가 부족하거나 약한것도 아니였습니다. 마무리 위재영을 필두로 불펜에는 조웅천, 마일영, 신철인, 조규제, 김홍진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선수들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현대 유니콘스 당시 라인업 출처:현대유니콘스

타선에서는 40홈런 포수 박경완과 이숭용, 퀸란, 박진만, 박종호, 전준호, 박재홍, 심재학등 국가대표급 라인업을 자랑하며 막강한 파괴력을 자랑했습니다. 

2000년의 현대 유니콘스는 역사적으로 회자되는 당대 최고의 팀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이 시즌에 정규시즌 2위가 두산 베어스 였는데 1위 현대와는 무려 16경기 차이였습니다.
당시 133경기 체제에서 무려 91승을 거두며 0.695의 승률을 기록한 2000년 현대 유니콘스를 프로야구 역대 최강팀 1위로 선정했습니다.

 

아래 링크에는 프로야구 역대 최악의 FA 먹튀 계약 TOP5와 역대 최강의 클린업 트리오 TOP5도 뽑아봤으니 같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프로야구 역대 최악의 FA 먹튀 계약 TOP5를 뽑아보자

 

 

프로야구 역대 최강의 클린업 트리오는 누구? TOP5를 뽑아보자

 

지금까지 프로야구 역대 최강팀 TOP3를 뽑아보고 정리해봤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그리고구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이세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