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 트레이드 썰
키움 박동원의 기아 트레이드를 시작으로 물밑에서 포수 트레이드 논의가 활발합니다.
밝혀진 바로는 많은 팀에서 기아 타이거즈의 한승택과 롯데 자이언츠의 안중열을 원하고 있습니다.
어떤 트레이드 썰이 있는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복수의 수도권 구단의 백업 포수 구하기
현재 복수의 수도권 구단에서 백업 포수 구하기에 열일을 하고 있습니다.
최우선의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군에서 뛴 경험이 있는 포수"
이 말인즉슨 주전은 아니어도 즉시 전력감 백업 포수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원은 많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자신의 팀에도 백업 포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쉽게 내줄리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포수가 필요한 복수의 수도권 구단이라 하면 SSG와 LG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SSG는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주전 포수인 이재원부터가 약점으로 꼽히고 LG 트윈스 또한 주전 포수인 유강남을 받쳐줄 백업 포수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기아 한승택, 롯데 안중열에게 쏟아지는 러브콜
그중 가장 인기 매물은 단연 기아 한승택입니다.
박동원이 기아로 트레이드되기 전까지만 해도 주전 포수급으로 경기를 뛰었지만 김민식을 제2포수로 선언하면서 2군행을 통보받았습니다.
기아는 3포수로 한승택을 쓰겠다는 입장이지만 카드만 맞는다면 트레이드도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트레이드 가능성이 매우 큰 한승택입니다.
이번 시즌 지시완과 정보근에 밀려 2군에 있지만 안중열도 인기가 많은 포수입니다.
롯데는 "지금은 급하지 않지만 시즌을 치르다 보면 분명 필요한 시점이 올 수도 있다.
부상의 염려도 있고 체력 문제도 있을 수 있다. 당장은 트레이드 논의는 없다."라고 못 박았습니다.
롯데의 약점인 왼손 불펜을 트레이드 카드로 제시한다면?
롯데에서 충분히 응할 가능성이 있지만 리그를 통틀어도 수준급의 왼손 불펜은 많지 않습니다.
시즌을 치르다 보면 1군에 포수 3명은 필요하다는 게 중론입니다.
주전급 2명에 확실한 백업
과거에는 외면받았던 포수가 금값이 되어버렸습니다.
조만간 포수 트레이드가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현재까지 포수 트레이드 썰 총정리를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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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우이세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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