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중식당 맛집 모던눌랑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 게시글을 모두 읽고 나면 잠실 중식당 맛집 모던눌랑을 알게 되실 겁니다. 잠실 중식당 맛집 모던눌랑이 궁금하신 분들은 반드시 모두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모두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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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중식당 맛집 모던눌랑
1. 위치 및 영업시간
☞ 모던눌랑 잠실점은 잠실역 롯데월드몰 바로 옆에 있는 소피텔 엠배서더 서울 호텔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30 ~ 22:00이며, 라스트 오더는 21:00입니다.(코스메뉴는 라스트오더 20:00)
2. 메뉴 및 가격
☞ 아무래도 고급 레스토랑답게 가격대는 비싼 편입니다. 자장면 1그릇에 18,000원입니다. 짜장 + 짬뽕 + 탕수육을 먹으면 기본 7만 원 이상이 나옵니다.
코스요리 가격
☞ 코스요리 가격은 8만, 12만, 14만, 16만 원의 코스가 있습니다. 8만 원짜리 비즈니스 디너는 기본적인 중식류의 음식이 포함되어있고 금액이 올라갈수록 해산물 위주의 음식이 추가됩니다.
저는 가장 기본인 비지니스 디너(1인 8만 원)를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런치코스는 4.5만, 7.0만, 10만 원의 3가지 코스로 되어있으니 런치코스로 가실 분들은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3. 비지니스 디너 코스
☞ 기본세팅입니다. 3가지의 소스와 함께 기본찬이 나옵니다. 단무지는 나오지 않네요
☞ 식전에 따뜻한 차를 주는데 이렇게 고급스럽게 나옵니다. 너무 이뻐서 한컷
☞ 음료는 자몽에이드 + 청포도에이드 주문했습니다. (각각 6,000원)
☞ 코스요리 중 가장 먼저 '송이 활전복 수프'가 나왔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수프보다 묽으며 전복과 청경채의 조합이 아주 좋았습니다. 수프보다는 걸쭉한 국느낌입니다.
☞ 다음으로는 모던눌랑 케이지 나왔습니다. 모던눌랑 케이지에는 구운 닭고기와 게살오이무침, 전복무침, 새우전병등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식감을 올려주기에 괜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 다음으로는 포레스트치킨이 나왔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린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바삭한 치킨에 샐러드와 새콤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져 나옵니다. 평소에 먹던 유린기 딱 그 맛입니다.
☞ 다음은 다소 생소했던 '동파육 with Buns'입니다. 쉽게 말해서 햄버거를 만들어 먹는 겁니다. 빵 안에 동파육과 고수, 오이 등을 넣어서 햄버거처럼 먹으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맛은 쏘쏘...(동파육의 소스가 별로였습니다.)
☞ 다음은 '랍스터 테일' 요리입니다. 쉽게 랍스터 살을 발라 볼형태로 튀긴 음식입니다. 소스는 깐풍기 소스와 비슷하며 깐풍기인데 닭고기 대신 고급진 랍스터살이 들어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확실히 랍스터살이 탱탱하고 쫀쫀한 느낌이었습니다.
☞ 식사류가 나오기 전 마지막 메뉴인 '해물 누룽지탕'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했던 메뉴입니다. 안에는 오징어, 전복, 새우, 버섯, 청경채 등이 들어가 있으며 아주 맛있게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 코스요리의 마지막 메뉴인 식사류가 나왔습니다. 트러플 유니 자장면과 게살 볶음밥 중 선택인데, 1개씩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가장 놀라운 점은 모든 코스 요리 중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메뉴가 바로 자장면이었습니다. 양은 코스메뉴답게 일반 자장면 양보다는 적었습니다. 트러플이 들어가서 그런지 정말 고급지고 맛있었습니다. 게살볶음밥도 맛있었지만 자장면이 워낙 맛있고 강렬했습니다.
나중에 자장면만 따로 먹으러 오고 싶은 그런 맛이었습니다.
☞ 식사 후 디저트 메뉴인 '리치 셔벗'입니다. 다소 느끼할 수 있는 식사에 안성맞춤인 디저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잠실 모던눌랑 최종 정리
- 기념일, 혹은 데이트,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 굉장히 좋은 곳
- 코스요리라고 양이 적으실까 봐 고민하시는 분들은 걱정 놓으세요, 양 생각보다 많고 배부릅니다.
- 자장면이 최고, 다음에는 자장면만 먹으러 갑니다.
잠실 중식당 맛집 모던눌랑을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정보도 필요하시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하트(공감),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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