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리뷰] 중랑구 중화동 곱창맛집 '울타리 곱창' 리뷰(feat. 곱창, 오돌뼈, 막창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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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이세이 입니다.

 

 

오늘은 곱창 맛집을 찾아 서울 중랑구 중화동 울타리 철판 곱창집을 찾아왔습니다.
곱창 맛집이라고 소문났기에 곱창을 겁나 사랑하는 제가 직접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시작합니다.

 

1. 위치

 

 

울타리 곱창의 위치는 '서울 중랑구 중랑역로 20'에 위치해 있고, 7호선 중화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 경의 중앙선과 경춘선의 중랑역에서는 도보 1분 거리에 있습니다.

 

 

곱창집 앞에 바로 중랑역이 보일만큼 가깝습니다.

*영업시간은 오후 1시 ~ 밤 12시까지 입니다.

 

2. 가게 내부 및 메뉴

 

 

가게 내부는 테이블이 총 15개 정도로 되어있고 붙어있는 테이블에는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맛집으로 소문나 6시 이후로는 웨이팅이 있다는 말에 저는 5시경에 방문을 했습니다. 자리가 조금 여유 있었습니다.

오픈 형식의 주방이 있어서 먼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느낌

 

대표 메뉴로는 곱창이 있고 그 외 메뉴만 읽어도 군침 돌게 할 메뉴들이 즐비하네요

 

최근에는 밀 키트로도 울타리 곱창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종류는 곱창과 오돌뼈 2가지!

저는 처음에는 무조건 기본, 대표 메뉴를 먹어보자는 주의기 때문에 야채곱창(9,000) 2인분을 먼저 주문했습니다.
--> 다 먹은 뒤에는 막창과 볶음밥까지 추가 주문!!!

 

 

기본 세팅입니다. 마늘, 고추, 당근, 상추가 나오고, 콩나물국은 셀프입니다.

 

기본 중의 기본 맛인 콩나물국! 뜨겁진 않아요~ 미지근

 

곱창 먹는데 빠질 수 없죠?

야채곱창 2인분 먼저 나왔습니다. 
곱창 + 당면 + 깻잎 조금 + 양배추 등이 들어갔습니다. 떡사리라든지 들깨가루는 보이지 않네요
새빨간 곱창 양념은 아니었습니다. 

 

양은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정도?

여기서 중요한 맛!
저는 곱창을 먹을 때 크게 3가지의 판단 기준을 내립니다.
1. 곱창 특유의 잡내가 나는지
2. 곱창이 질기지 않고 얼마나 부드러운지
3. 양념은 어떤지

여기 울타리 곱창은 이 3가지 기준을 모두 완벽하게 만족시키는 곱창의 맛이었습니다.
곱창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수많은 곱창집에서 곱창을 먹었지만 분명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만족도였습니다.

 

자~ 곱창 클리어하고 바로 양념 막창(10,000원) 들어갑니다. 
곱창에 비해 조금 달달한 양념과 막창 역시 부드럽고 쫄깃했습니다. 추가로 소주 1병 추가요!

단, 막창의 양이 조금 아쉬운 정도? 나머진 막창도 만족!

화룡점정, 마지막 피날레~ 볶음밥 나왔습니다. 
오늘따라 식욕이 폭발하더라고요 배 터지게 먹었습니다. 볶음밥도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그 맛, 맛있는 맛!

울타리 곱창 종합평가!

1. 재방문 의사 100% 있습니다. 여기는 곱창 외에 오돌뼈 맛집이라고도 소문이 났다고 합니다.
다른 테이블 보니 오돌뼈도 많이 시키더라고요, 다음에는 오돌뼈를 꼭!
2. 위치는 중랑역이 아니라면 조금 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7호선 중화역에서는 도보 10~15분 정도
3. 제 기준 곱창 베스트 5 맛집 끝

 

오늘은 중랑구 중화동에 있는 울타리 곱창을 리뷰해봤습니다.
다음에도 더 알차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이세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