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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이야기관련/맛집투어

[맛집리뷰] 영등포구청역 맛집 구석집(feat. 곱창전골+ 돔베고기)

by 우이세이 2022. 1. 25.

안녕하세요. 우이세이 입니다.

 

 

오늘의 맛집 리뷰는 영등포구청역에 위치한 곱창전골 + 돔베고기 맛집인 '구석 집'입니다.

 

시작합니다.

 

1. 위치

 

 

구석집의 위치는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 4번 출구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2. 메뉴 및 시간

 

 

메뉴는 크게 기본 국수부터 시그니처 메뉴인 곱창전골과 돔베고기가 있습니다.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입니다. 현재는 코로나 영업제한시간으로 인해 밤 9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2:30 ~ 4:30분까지 2시간입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저녁 식사시간이 1시간 30분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점 때문에 저는 적지 않게 당황을 했습니다. 술 먹으러 왔는데 뷔페도 아니고 1시간 30분이라니...

상황을 들어보니 코로나 때문에 9시까지 밖에 영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웨이팅이 많은 가게 특성상 보통 저녁 시간대인 저녁 6시~ 7시 30분에 1타임, 7시 30분~ 9시까지 1타임 이렇게 2타임 장사를 하신다고 합니다.
상황설명을 들으니 충분히 이해가 가는 와중에 망할 코로나... 정말 고생하시는 자영업자분들ㅠㅠ

 

*팁을 드리자면 저는 금요일 6시가 약간 안 된 시간 5시 50분쯤? 에 방문했는데 그때는 한 테이블 밖에 없었습니다.
어라? 맛집 아니야?라고 생각하고 6시가 넘어가는 순간 손님들이 몰려오기 시작하여 어느새 테이블은 꽉 차고 웨이팅이 시작되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조금 있으신 분들은 6시 이전에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3. 메뉴 등장

 

 

저 포함 일행 4명이었기 때문에 곱창전골 大자(38,000원) + 돔베고기 큰 도마(27,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우선, 돔베고기
팩트로 주문한 지 1분 정도? 됐나? 소주를 잔에 채우기도 전에 나왔습니다.
아마 주문 즉시 미리 삶아놓은 고기를 바로바로 썰어서 나오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돔베고기는 정말 너무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했습니다. 푹 삶았는지 고기가 으스러진다는 느낌마저 받았습니다. 
돔베고기 맛은 150% 합격이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큰 도마? 치곤 양이 좀.. 적었던 느낌...
곱창전골 나오기 전에 소주 몇 잔 먹으니 고기가 거의 순삭!

 

 

곱창전골이 나왔습니다. 
우선 大자라 그런지 양은 푸짐해 보였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곱창류나 전골류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기대만큼 곱창전골 또한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여기서도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한창 먹고 있는데 1시간 30분이 다되었다며 나가야 했던 점입니다.
아직 곱창전골은 1/3 정도 남아있었고, 볶음밥도 못 먹었는데... 너무 아쉬운 마음에 급하게 한잔씩만 더하고 나왔습니다.

 

종합평가!

좋았던 점 : 우선 교통이 좋고(영등포구청역 4번 출구에서 3분 거리), 무엇보다 음식의 퀄리티와 맛이 매우 좋다.
아쉬웠던 점 : 1시간 30분밖에 되지 않는 식사시간, 조금은 적은 듯 보이는 돔베고기의 양

 

오늘은 영등포구청 맛집 구석집을 리뷰해봤습니다.
다음에도 더 알차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이세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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