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관련/주식

[주식] 공모주 청약_현대 엔지니어링 전망 및 분석(feat. 따상가능? 쫌 비싼데?)

by 우이세이 2022. 1. 27.

안녕하세요. 우이세이 입니다.

 

출처:현대엔지니어링

 

오늘은 2022년 2월 공모주중 최대어라고 할 수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평가는 조금 비싸다는 의견이 많은 가운데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그전에 2022년 2월 청약 공모주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해놨으니 아래 링크 타고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uisei.tistory.com/entry/%EC%A3%BC%EC%8B%9D-2022%EB%85%84-2%EC%9B%94-%EC%A3%BC%EC%8B%9D%EA%B3%B5%EB%AA%A8%EC%A3%BC-%EC%B2%AD%EC%95%BD%EC%9D%BC%EC%A0%95-IPO-%EC%A2%85%EB%AA%A9%EC%A0%95%EB%A6%AC-%ED%98%84%EB%8C%80%EC%97%94%EC%A7%80%EB%8B%88%EC%96%B4%EB%A7%81-%EC%A3%BC%EB%AA%A9

 

[주식] 2022년 2월 주식 공모주 청약일정, IPO 종목 정리(feat. 현대엔지니어링 주목)

안녕하세요. 우이세이 입니다. 오늘은 2022년 2월 공모주 청약일정과 IPO종목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2월에는 현대 엔지니어링이 주목이 되는 가운데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시작합니다. 2022년 2

uisei.tistory.com

 

시작합니다.

 

1. 현대엔지니어링은 어떤 기업?

 

출처:비지니스워치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차 그룹 건설 계약사로 건축과 플랜트 사업을 주로 하는 기업입니다. 매출 비율은 건축과 자산관리가 약 58%, 플랜트와 인프라가 42%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우리들이 알고 있는 '힐스테이트 아파트' 건설사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아파트 이미지를 넘어서 에너지와 친환경 사업으로 확장하여 건축과 플랜드에 집중된 리스크를 줄이겠다는 계획입니다.

--> 한마디로 '우리 아파트는 그냥 아파트가 아니야! 친환경 사업으로 지어진 아파트라고! 

2. 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 정보 정리

 

출처:이데일리

  • 청약일 : 2/3~2/4(목~금)
  • 상장일 : 2022.02.15(화)
  • 공모가 범위 : 57,900~75,700원
  • 공모수량 : 1,600만 주(일반배정물량 400만 주 예상)
  • 청약 증권사 : 미래에셋증권, KB증권, 현대차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삼성증권

출처:이데일리


증권사의 인수 수량입니다. 청약 물량이 많은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 KB증권, 골드만삭스 증권, 현대차증권 입니다.
나머지 증권사는 물량이 현저하게 적기 때문에 이 4개의 증권사에 몰릴 것입니다.

3. 전망 예측

 

출처:비지니스워치

부정적 전망

신주 발행량이 겨우 400주?
--> 현대엔지니어링의 특이점은 신주 발행량입니다. 전체 1600만 주중 신주는 400만 주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 말인즉슨, 기존에 현대차 그룹이 가지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 주식을 시장에 내놓은 물량이 신주보다 훨씬 많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왜? 리스크 줄이기?
--> 이번 공모로 상장을 통해서 새로운 사업 육성보다는 현대차 그룹의 개편을 위한 자금 마련 목적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상장으로 현대엔지니어링에 신규로 들어가는 자금(약 3,000억 원)보다 현대차 그룹으로 들어가는 자금(약 4,000억 원)이 더 높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구주매출이 높다는 건 공모주 청약으로 조달한 자금이 상장한 회사의 발전을 위해 돌아가는 게 아니라, 기존 주주들에게 자금이 흘러간다."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출처:시사포커스

 

최근 광주 아이파크 외벽 붕괴사건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의 이미지가 완전 나락으로 갔습니다. 건설사는 다르지만 이는 같은 현대건설계열인 현대엔지니어링에게도 영향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긍정적 전망

LG에너지솔루션(엔솔)을 보면 알 수 있다? 
대한민국 공모주 역사를 새로 쓴 LG에너지솔루션은 배정에 증거금이 무려 114조 원이 몰렸습니다. 
이처럼 대형 공모주는 굳건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 다음이 현대엔지니어링이기 때문에 우산효과로 인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3. 좀 비싼데? 그래도 따상 가능?

 

시가총액이 비싸서 따상이 힘들다는 의견도 있고, 그래도 현대는 현대! 따상가능하다 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전 글 내용에서도 나왔듯이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3분기 수주잔고가 28조 원으로 이미 4년 치 일감을 확보해 놓은 상태입니다. 만약 따상이 된다면 얼마나 수익이 나는지 보면,

공모가 시초가 더블 상한가 30% 1주당 수익
57,900 115,800 150,500 92,600
75,700 151,400 196,800 121,100

이 정도의 수익이 나는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더블까지는 힘들고 30% 정도의 수익만 나도 선방이라고 느껴집니다.

 

오늘은 2022년 2월 공모주 청약의 스타트인 현대엔지니어링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더 알차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이세이 드림.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