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스타벅스 주식/스타벅스 주가 전망, 전문가 의견 및 스타벅스 주식 보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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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이세이입니다.

오늘도 미국 주식에 대한 정보를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우리의 일상 속에 깊게 자리 잡고 있는 스타벅스라는 기업입니다.
해당 기업의 전망 그리고 전문가의 의견과 주가의 흐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타벅스는 어떤 회사인가?

1)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
- 세계에서 가장 큰 다국적 커피 전문점입니다.
- 커피는 물론 차, 주스, 디저트 등도 함께 판매합니다.

2) 얼마나 오래되었나?
- 1971년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스타벅스 매장이 처음으로 개점하였습니다.
- 우리나라에서는 1999년 진출하여, 이화여자대학교 앞에 1호점을 오픈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스타벅스의 '스타'에서 따와 별다방이라고 불리기도 함)

3) 스타벅스의 로고는 무엇을 의미하나?
스타벅스 로고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세이렌(Siren)이라는 바다의 인어를 모티브로 해서 탄생하였습니다. 
세이렌은 아름답고 달콤한 노랫소리로 지나가는 배의 선원들을 유혹하여 죽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것을 모티브로 하여 사람들을 홀려서 스타벅스에 자주 발걸음을 하도록 만들겠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출처: 위키백과

2. 스타벅스의 매출(실적)은?

 

스타벅스 비즈니스별 매출, 출처: Marketscreener

작년 2020년 스타벅스의 매출은 코로나 19의 직격타를 맞아 2019년에 비해 감소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가장 큰 두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일정 기간 동안 차례로 점포를 폐쇄하였기 때문에 매출에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스타벅스 지역별 매출, 출처: Marketscreener

위 매출은 지역별 스타벅스 매출입니다. 미국과 중국의 시장이 정말 크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스타벅스의 변화

포스트 코로나(Post-Corona) 시대 스타벅스는 변화가 필요했고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선 스타벅스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출점 및 매장 운영 계획을 전면적으로 바꾸려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형태의 매장 출시에 맞춰 직영 매장을 점차적으로 없애겠다는 방침입니다.

출처(Source): GeekWire Photo,Taylor Soper

새로운 형태의 매장은 바로 픽업(Pickup) 매장입니다. '사이렌 오더'(스타벅스 모바일 앱을 활용한 주문과 결제 후, 매장에서 수령해가는 주문방식)로 주문하거나 매장에서 직접 주문한 뒤 음료 등을 받아가는 픽업 매장입니다. 스타벅스는 픽업 매장을 적극적으로 늘려갈 계획으로 커피를 마시는 좌석을 없애기로 하였습니다. 

출처(Source): 스타벅스(Starbucks)

[다양한 주문 형태]
1. 워크업 카운터(walk-up counter): 가판대 부스 방식
2. 커브 사이드 픽업,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매장 내에 들어가지 않고 매장 앞에서 종업원에게 제품을 건네받는 시스템
3. 우버 이츠: 배달주문

출처: 이데일리 뉴스

 

4. 스타벅스 주가 흐름 및 전망 feat. 전문가 의견

스타벅스 주가, 출처; 구글

현재 스타벅스의 주가는 약 $107.46 (2020년 3월 3일 기준)입니다. 최근 6개월 동안의 주가의 흐름을 볼 때, 작년 말을 기점으로 주가가 증가하는 듯했으나 2021년 1월과 2월에는 횡보를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스타벅스라는 회사는 강력한 펀더멘털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서 시대 흐름의 발맞춰 비즈니스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성장성에 대한 기대를 충분히 할 수 있는 회사라고 합니다. 실제로 향후 몇 년 동안 매출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다수의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스타벅스는 현재의 주가 수준에서 저항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여 매매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5. 스타벅스 주식 보유 후기

금일 기준, 저의 스타벅스 평균단가는 약 $90 정도 됩니다. 코로나 19 터지기 직전인 2019년 중순에 1주를 매수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스타벅스의 상승세가 가파른 시기로 지속적인 상승를 기대하며 매수를 했었죠. 하지만.. 2020년 초에 코로나 19가 터지면서 스타벅스는 허망 없이 약 $50까지 떨어집니다. 정말 토 나오는 상황이었죠. 1주 정도였기 때문에 '토 나오는 정도였지... 그 이상이었음..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여하튼, 현재는 스타벅스의 발 빠른 대응과 시대에 발맞춘 운영계획의 변화로 매출의 회복세를 기대 가능해 주가가 많이 회복하고 있습니다.  다만 스타벅스는 코로나에 매우 민감한 산업군으로서 지속적으로 주가의 흐름을 예의주시 하며 매매를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한 내용으로 절대 투자를 권유하거나 종목을 추천하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투자는 철저히 본인의 선택과 책임이 뒤따르니 신중히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우이세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