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지시완 입스(Yips) 논란, 입스 뜻, 입스 걸렸던 선수, 블래스 증후군 총 정리

롯데 자이언츠 지시완 입스 논란에 대한 내용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입스(Yips)란 무엇이고, 입스에 걸렸던 선수는 누가 있었는지, 블래스 증후군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문서를 모두 읽으시면 롯데 자이언츠 지시완 입스 논란을 이해할 것입니다. 이제 아래쪽에서 롯데 자이언츠 지시완 입스 논란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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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지시완 입스 논란, 입스 뜻, 입스에 걸렸던 선수, 블래스 증후군 총 정리

1. 입스(Yips)란?

☞ 입스는 특정 상황에서 중압감으로 근육이 경직돼 평서에 잘하던 동작을 제대로 못하게 되는 것을 뜻합니다.
야구계에서는 아무런 이유 없이 공을 제대로 던지지 못하는 경우에 입스(Yips)라고 합니다.

최근 롯데 자이언츠의 지시완이 입스에 걸린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습니다. 포지션이 포수인 지시완은 투수에게 볼을 받은 뒤 제대로 송구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아래에서 같이 한번 보시죠

롯데 자이언츠 포수 지시완은 19일 부산 SSG 랜더스 전에서 1회와 2회 투수에게 공을 제대로 던져주지 못하면서 2회 만에 교체되었습니다. 입스가 의심되는 장면입니다.

2. 입스에 걸렸던 선수는 누구?

☞ 입스에 걸렸던 선수들은 꽤나 많습니다. 지금은 은퇴한 김주찬이 대표적인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시절 내야수였으나 입스에 걸려 송구를 하지 못해 외야수로 포지션을 변경했습니다.
이마저도 불안하여 마지막에는 주로 지명타자로 나섰습니다.

김주찬 외에도 두산과 롯데에서 포수로 활약했던 홍성흔도 입스에 걸려 결국 포수 마스크를 벗었고, NC 다이노스 손아섭, 기아 타이거즈 최형우, LG 트윈스 박해민 등이 입스에 걸렸던 대표적인 선수들입니다.

3. 야수는 입스, 투수는 블래스 증후군

☞ 야수에 입스가 있다면 투수에는 블래스 증후군이 있습니다. 블래스 증후군은 투수가 갑자기 알 수 없는 이유로 제구력 난조에 빠지는 경우입니다. 이는 과거 월드시리즈 완투승, 메이저리그 올스타, 사이영상 투표 2위 등 엄청난 활약을 펼치던 스티브 블래스의 이름에서 따온 명칭으로 블래스는 갑자기 알 수 없는 제구 난조로 인해 결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에서는 현대 유니콘스와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했던 좌완 마일영과 NC 다이노스 원종현, 롯데 자이언츠의 레전드 염종석 등이 블래스 증후군으로 힘겨운 싸움을 벌였던 선수들입니다.